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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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막살이 작성시간24.05.11 이곳도 비가 세차게 내립니다
비닐하우스 구멍 내겠네요
새벽까지 30 미리 정도는 온다네요
9시에는 시간당 10미리 애고
풀베느라 대형 하우스 지붕 물배관 입구 확인을 못했네요
물이 잘 빠져야 할건데 산이다 보니 낙엽송 잎이 지붕 물배관에 가득 합니다
이렇게 많이 온다고 안했는데 몇시간만 내린다고 ..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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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의한 최승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1 많은 농사에. 넓은 비닐 하우스. 곳곳이 걱정이시군요
비가 많이 오면 석축 무너질까도 걱정 ㅎㅎ
힘내세요 ^^*
낙엽송잎이나 나뭇잎은 수시로 걷어내야 물구멍을 막지 않을텐데..... -
답댓글 작성자 오막살이 작성시간24.05.12 의한 최승갑 겨울지나 일차로 입구는 다 걷어 냈습니다
그래도 장마철전에 한번 올라가야해요
산사태고 겪어 수해도 당헤
범위가 많으니걱정도 많으네요 ㅎ -
작성자 하경 작성시간24.05.11 의한띠
학생회장 출신이신가봐요
남자들은 저렇게 제자들이 스승을 찾고 하는데
여고선생님들은 제자없다고
서운해들 하신다더라구요
우리친구 달항아리부부도 선생님 출신 ㅎ -
답댓글 작성자 의한 최승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1 저는 가방끈이 짧다보니 선생님들과의 인연은 더욱 오래 됐네요
모두 중학교 시절 선생님이신데. 최근 30여년을 1년에 서너번씩 기본으로 전화 드리고
가끔 안부 전화도 드리곤 한답니다
특히 스승의 날엔 꼭....
연락을 잘 안 하던 사람들은 쑥스러워서도 전화하기가 어려운데
저는 늘상 하는 일과인지라. .....
같이 늙어간다고 존대 하시는 선생님들도 더러 계시지요 ㅎㅎ
예전엔 미국에 계신 선생님께 전화 드릴땐 요금이 걱정되기도 했지만 ㅋ
요즘은 카톡이 전화도 되니 밤 늦게 전화드리면 통화가 되서 참 편리한 세상이 되었네요
여기서 달항아리님 부부에게도 축하의 말씀 전합니다 ^^ -
작성자 아르미 작성시간24.05.11 오늘은 비도오구
많이슬프네요
개띠방에서 10년을 넘게 함께한 선배님이
영면하셨다는 글을보고 소름이끼칠정도로 놀랐고 얼마전 명랑운동회 대천여행때도 참좋아하셨고 후배들한테 늘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내일 주간산행도 참석하신다했다가 취소하시면서 회비는 찬조로 하셨는데 먼길을 가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