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왠 종일 내린 비 때문에 날씨가 엄청 좋은 날
머릿속에는 온통
화창한 햇살 초록 초록빛갈의 녹음 우거진 숲길 따라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숨가쁘게 페달질 하고픈 마음이 가장 큽니다
휴무일 일정에 맞춰 몇 개월 전 결정된 성당 부부 독서단 봉사날이다
아침부터 아내로부터 잔소리를 많이 듣는 날이기도 하다
와이셔츠는 흰색으로 넥타이는 몇주 전 착용 했던거 말고 다른 걸로 매라
헤어스탈은 넓은 이마를 조금 가려라 ㅜㅜ
향수는 연한 느낌으로 뿌려라
자외선으로 인하여 얼굴빛이 검으니 미백 화장품을 조금 발라라 ㅜㅜ
2024년엔 지인 경조사 이틀 제외하고 휴무일엔 라이딩 참석“
안식구 썬 크림 점심식사 후 바르라는 부탁을 지키지 못한 탓이 가장크다
라이딩 나갈 때 현관에서 빼놓지 않고 하는 말
점심 먹고 화장실에 들러 썬 크림 듬뿍 발라요
넵 명심 하겠슴돠 ㅎㅎ
주일미사 마친 후....
오늘은 성인회 주체 독거노인 방문하여 세탁 목욕 도우미 하는 날이기도 하여
라이딩 못 갈 것 같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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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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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의한 최승갑 작성시간 24.05.12 말 세마디 오가면 싸움이라....
그 정도면 심각수준입니다
서로 진지하게 대화해보시고
안 되면 전문가와 상담도 추천합니다
경험자로써 드리는 말씀입니다 ^^* -
답댓글 작성자갱자 작성시간 24.05.12 의한 최승갑 대충 그럭저럭 사는거지 전문가 상담할것도 없어요
답은 내가 잘 알고 있으니
내가 마음 열면 거실남자는 천국이라오 -
답댓글 작성자운주당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12 갱자
거실 남자는
갱자님 하기 나름이죠
지나친 관심도 문제지만
무관심은 더욱이 안돼죠
갱자님은 잘 하시지 싶어요 ㅎㅎ -
작성자최운정. 작성시간 24.05.12 여자말을 잘 들어야 자다가도 떡이 생긴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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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운주당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12 오늘은 떡이 아니고
잔치국수가 생기는 날 이었습니다 ㅎㅎ
주일 미사 마친 후
성당에서 국수파티가 있었거등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