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톡 톡 수다방

먼 친척이야기

작성자지금이자리|작성시간24.05.13|조회수362 목록 댓글 33

저에 큰 오빠는 38년 호랑이 띠

성격이 좋고 책임감이 많아  형제 모두 크고 작은일을 맡아 해결하는 능력인. 약국을 하기에 동네 일까지

처형은 높은 공무원 평탄한 삶을 살다가 정년 퇴직 그러나 큰 아들이 사업을 하면서 빚에 몰려 감옥 가게 되자 전재산 털어 해결하고 나니 갈곳이 없는 두 부부. 작은아들 집으로 들어간후 얼마지나지 않아 작은 아들 집은 불화속에 대놓고 우리 한테 해준것도 없으면서 왜...

두부부는 미안한 마음에 방에서 라면으로 끼니 해결. 그러던중 남편이 갑자기 쓰러져 사망. 부인은 설움에 받쳐 울다울다 울음이 그치지 않고 사망. 이런일도 있어요.

왜 이런글을 쓰고 싶었을까

아주 오래전 이야기지만 두죽음이

뇌리에...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하늘과호수길 | 작성시간 24.05.13 동네 아지매 하는 말
    자식이 감옥 가서 죽네사네 하몬은 어느 부모가 안방에서
    발 벋고 살겠는지 ㅇ?
    주택은행 지점장도 어쩔 수 없드이다
    자식이 감옥 간다 카이예!!!
    그게 부모이드라구예~~~
  • 작성자점례 | 작성시간 24.05.13 운주당님 답글이..피와살같은 자식을
    어찌 보고만 있어질까요!
    몆년전 아들이 주식과코인으로 몹시
    힘들어 할때 안타까워 노후 주머니를
    털었지요.

    지금은 애미에 마음을 다독이며 알콩달콩?
    성실이 잘살아주네요.
    세상에 모든 부모는 다똑같은 마음이겠지요.
    자리님! 건강하셔요^^
  • 작성자스위트리 | 작성시간 24.05.13 자식이 감옥간다고
    하는데,
    나 편할려고
    돈을 움켜지고 있어도
    마음은 지옥일겁니다..
    어떤것이 잘한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적토마 | 작성시간 24.05.13 세계적인 과학자 아인스타인도 자신의 뇌(腦)를
    50프로 이상도 활용 못하고 죽었다는 믿거나
    말거나 연구결과가 있더라구요.

    마음껏 생각하고 아파하고 울며 웃으며 살아도
    뇌를 다 활용 못한다니 먼 친척 생각도 괜찮겠죠.

    그리고 자식을 밀어줘도 안될 애는 안되고
    될놈은 알아서 되더라구요. 자식에게는
    관심을 갖고 격려는 해주되 올인하면 서로가
    불편해지는 경우가 많으니 어찌해야할지...

  • 답댓글 작성자지금이자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13 큰아들은 유학파. 한국실정에 어둡고 통만 컸던것 같아요. 부모도 고생을 모르고 기대가 컸고..온집안이 어찌 그괴로움 죄책감..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