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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톡 수다방

착한오이

작성자옥이야|작성시간24.05.14|조회수329 목록 댓글 33

시장에 갔더니 오이가 많이 싸졌네요

늘 장에가면 

비싸서 

그냥 오고 했건만

오늘은 내맘에 쏙

착한오이

 

50개 반접에 22000원

한접 냉큼 차에 싣고와서

우선 한개 씻어 우적우적

맛나네  맛나

 

신안에서 택배로 사온 천일염 

팔팔 끓여

오이지 담궈 

돌맹이 짓눌려놓고

 

오이소박이 

부추넣고 

통통이 예쁘게 담고

 

날씨가 더워지면 대수랴

오이지 송송 썰어

으미!!!!

행복혀유~

 

오늘 수다 끄으으으으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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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옥이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15 맛나게 담궈
    공주님도 입맛 돋우심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지이나 | 작성시간 24.05.15 오이는 정말 착해요.
    이른봄부터 식탁에 자리잡고
    입맛을 즐겁게 해주죠.
    저희는 오이반찬을 좋아해서 이른봄부터
    소박이 담아 먹고 오이지는 담근지 일주일이 지났어요.
    항아리에서 잘익어가고 있어요.
    반접 담았는데 다 먹기전 노지오이가 나오면 1접 더 담아 늦가을까지 먹죠.
    중간중간 밭에 심은 노각도 따다가
    고추장 넣고 무쳐서 먹으면 밥 한그릇은
    금방 다먹죠.
    가을엔 김장무로 짠무 담아서 먹고.
    오이나짠무 썰어서 생수 붓고 새콤하게
    식초 넣고 먹는걸 좋아해요.ㅎ
  • 작성자옥이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15 지이나님도
    부지런하십니다
    저도 지난가을에 담근 짠지무를 즐겨 먹습니다
    식초 넣고
    생수에 짠지 말아 먹으면
    입맛이 개운하지묘ㅡㅎ
  • 작성자지금이자리 | 작성시간 24.05.15 오이지와 소박이가 눈에 아른거리내요.
  • 답댓글 작성자옥이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16 요즘 철이라 맛납니다
    담궈 맛나게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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