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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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숨비 작성시간19.11.11 저 농장,
꼬마기차가 있던 농장엔 꽃도 지천,
오리도 지천, 사람도 지천이었다.
어디나 잘 사는 사람들은
삶을 누린다.
어디나 못 사는 사람들은 하루가 고달프다.
식당은 서울 근교로 옮겨놓아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규모나 음식이 질이 아주 훌륭했다.
알바니아 음식은 도대체 왜 이렇게 맛있는 거야?
진한 아쉬움을 남기고 우리는 내일 알바니아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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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loomy 작성시간19.11.13 맨날 먹는 이야기만 해서 지송하지만 먹을게없는 나라는 아예 여행을 안한다..라는게 제 생각이라 농장에서 만찬은 감동적이기조차 했어요. 디저트까지 하우스 와인까지 완벽 그 자체입니다. 알바니아 아낙들 표창장 줘야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