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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남부발칸 4개국 여행기 - 10일째

작성자세렝게티| 작성시간19.11.14| 조회수14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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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gloomy 작성시간19.11.14 고라 국립공원 하이킹 무척 좋았어요. 진짜 여행이란 이런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요?^^ 타지에서 본 단풍 든 숲속길. 멋진 신사 분이 들려주시던 박인환님의 목마와 숙녀를 몇번이고 되풀이 듣고 걷고 마른 나뭇잎들 소리...나뭇가지들 사이로 비치는 햇살. 그 햇살을 받아 일렁이는 호수의 수면..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였어요~~
  • 작성자 gloomy 작성시간19.11.14 쌀쌀한 날씨에 계곡물 소리 들으며 닭백숙과 인삼주 생각이 났으나! 따순 빵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로 위안을 받았어요. 룸메분과 여행중 의기투합했던 인생선배님과 거닐던 야간 산책..너무 낭만가득 추억이었어요. 여행의 즐거움 중 새로 느낀것. 새로운 반가운 친구들을 사귄다는 거죠.좋네요~~
  • 작성자 그길 작성시간19.11.15 여행을 기대 없이 맘 비우고 떠나기도 쉽지 않은 체험을 이뤄낸 남 발칸입니다~.
    비운만큼 나날이 채워지는 달달한 기분이 코소보에선 진정 될꺼라 생각했는데
    데차니 수도원을 보고 휘둥그레~~ 이런 대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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