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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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의적은나 작성시간13.04.27 그러면서도 두산 그룹을 경쟁자로 보는 곳
얼마전 그룹 자체가 박살난 웅진 그룹처럼
M&A로 덩치만 키웠을뿐 그룹 내부 단합은 모래성 수준 -
답댓글 작성자 SoWha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5.05 그러고 보니, 거품이 꺼지는 신호탄이 두산에서 스카웃 해온 정 부사장이었죠. 기밀유출로 유죄 받은 뒤로 주가도 폭망했었죠
무능하면 도덕적이기라도 해야 일말의 동정심은 가질 수 있는데, 무능함과 부도덕 모두를 갖췄군요. -
답댓글 작성자 SoWha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4.27 저 역시도 과거 stx 사람입니다 ^^... 아까운 황금기를 이런 회사에 몸바쳤다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고, 슬프네요.
애사심에 불탔던 적도 있었지만 내부적 모순이 너무나 많아서 결국 아픔만 잔뜩 안고 떠났습니다. 안타깝기 그지 없죠. -
답댓글 작성자 SoWha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4.27 그게 다 입만 번지르한 수직계열화 때문입니다.. 개판으로 만들어도 그룹사인 팬오션은 선박을 사줄 수밖에 없거든요..
엔진이나 엔파코도, 조선도 다 마찬가지죠. 안일함에 머물렀던 결과를 보고 있는 중입니다. STX는 -
작성자 붸껌 작성시간13.04.30 진해에서 임원면접 볼때 특정지역 출신이라고 대놓고 까던 임원분은 잘 다니실려나? 그 분에게 직언 하고 바로 나와서 면접비 받고 돌아가서 지금의 아내와 맛난거 사먹은 기억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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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내일은 어디냐 작성시간13.05.01 글을 쓰신 분을 보니 STX에 대해서 많이 알고 계시거나, 전직 STX 출신 이신것 같네요~STX에 한번 쯤 몸담았던 사람은 공감하는 바가 클것 같습니다. 정말 능력 없이 자리만 차지 하고 있는 사람들 이번 기회에 정말 싸그리 물갈이 되어, 회사가 살아 날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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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누운썰매 작성시간13.05.06 원댓글님 09년 입사자신거 같은데... 계열사별로 다른가요? 저희쪽은 경력직에 비해 공채출신이 엄청 우대받았었는데... 그래서 경력으로 오신분들이 자괴감에 다시 이직하고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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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Noir 작성시간13.05.07 저 역시 이직하였지만.. 경력직을 우선시 했던가요..
흠.. 2년 6개월짜리 주임은 특진으로 대리달고 경력직은 5-6년되어도 대리 못 받고 들어오는게 현실이던데요..
한창 일 배워야 할 30대 초중반에 과장달고 깔아지는 모습을 보니..
아니다 싶어서 나오긴 했는데..
경력직을 활용해서 신입들을 차근차근 키웠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은 아쉽네요.. -
작성자 심플 라이프... 작성시간13.05.07 이런 저런 말이 무엇이 필요하겠습니까
회사가 이리 박살난게 과연 경기 때문일 수 있지만, 과연 경기 때문일까요?
stx 이전 사람들과 stx가 되면서 온 경력 사원들 그리고 신입공체를 견제하는 두 그릅들....
모래알 조직에 노조와 경영진 연봉직이라는 3가지 직군에서 오는 괴리등...
하나가 되기에는 힘든구조였습니다.
공체사원들이 빨리커서 잡아 먹힐까 싶어서 좌불안석에 가르켜주는거 없는 대동사람들과 경력직 사람들
공체사원 고참들은 조금 알면 거진 다 나가버리고, 경력직과 대동사람들간에 경쟁
가장 편한일을 하고 돈은 빅3보다 많이 받아가는 노조 이러한 환경이 바뀌지 않는 이상 회생해도 희망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