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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취업고민상담

중소기업에 합격했는데.. 간다vs안간다

작성시간15.07.27|조회수540 목록 댓글 12



25살 여 건대 경제학 학점3.2 토익850 컴활,한국사,한국어

중소~중견 제조업 영업지원직.
재무상태 탄탄.

본사위치 강남. 통근시간 1시간
연봉 2700.
8 - 8 근무..... (평균야근시간+신입이니까)


원래 NCS 공기업이랑 스펙타파 은행 준비하던 중이었는데

연습삼아 본 면접에서 합격통보를 받았어요.


여기 포기하고 하반기 준비할지, 감사히 다닐지 고민인데요
 

제가 생각하는 이 회사의 단점은
1.연봉이 적다
2.근데 칼퇴도 아니다
3.중소기업으로 시작하면 중소기업에서 끝난다ㅠㅠ는 속설...

 

제 스펙이 낮은 건 알고 있습니다만 스펙 안보는 공공기관 및 대기업이 많아지고 있고

제대로 원서 내본 적도 없는데 이대로 포기하는 것 같아 오기가 생기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지금 취업시장에서 감사히 다녀야 할 조건일까요? 조언 및 충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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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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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7.27 글쓴이) 공백기는 2014.02 부터였어요 1년 반이 넘어가네요ㅠㅠ
    그냥 다니는 게 낫다고 말씀하셨는데, 이직 생각 또한 하지말고 계속 다니는게 낫다는 말씀이신가요?
  • 답댓글 작성시간 15.07.27 네 3년정도는 그냥 다니시는게.. 경력관리에 좋습니다.. 안그려면. 계속 비정규직이나 파견직 뺑뺑이이외에는 선택의 여부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공백기가 1년 넘어가셨으면.. 무조건 가시기를 바랍니다..저도 실무 면접관으로 많이 들어가지만 단순하게 의미없는 공백기 (단순취업준비)에 대해서는 상당히 부정적인 견해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7.27 글쓴이) 하나 더 여쭤봐도 될까요?
    영업지원직인데, 이게 경력으로 인정받기 힘들다고 스쳐들었는데ㅠㅠ 혹시 이 부분에 대한 의견이나 조언 충고 같은거 부탁드려도 될까요?
  • 답댓글 작성시간 15.07.27 어차피 서포팅 부서는 조직마다 다르지만, 회사의 매출에 도움이 되는 부서는 아닙니다.
    남녀 차별은 아니지만 여자분이시면 개인적으로 직장생활을 30년간 하실것인지 10년 정도만 하실것인지에 따라 다를 수 도 있는거 같네요...
    본인이 추후에 배우셔서 내부적으로 영업을 해보시는게 오랜동안 경력관리에는 좋을 수 있겠지요..
    나를 투입해서 팀이 달라지거나 직접적인 도움이 되어야 경력할때 합리적으로 어필할 수 있겠죠,,,
    경력 몇년이니 어느정도 대우 해주세요는 이제 아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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