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있어 봄이라는 계절은
삽시간에 피었다 지는 꽃망울
또는 날카롭게 스쳐 지나가는
어떤 기억 같은 것.
봄이
정말 숨가쁘게 뛰어갔다가
제대로 숨도 고르지 않고 달아나기 전에
어쩌랴, 설익은 봄 밤이나마
최대한 붙잡고 있을 수 밖에…,
쉬이 지나가 버릴 봄이라
봄 밤 즐기러 갔는데
이쁜 테라스에서 제대로 즐기고 왔습니다.
놀러 오세요~ ^^
https://youtu.be/Qngj8xhBY_A?si=3hI3kZssf23yJN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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