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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눔

장경리 해변과 오이도

작성자생명(안산)|작성시간23.01.10|조회수161 목록 댓글 11

08년도 요양보호사 교육원 동기중에 지금까지 요양보호사로 일을 하는 사람은 저와 다른 한사람 뿐이랍니다. 처음부터 교육장 맨 앞자리 중앙엔 제가 앉았었고 바로 뒷자리에 고정으로 앉으셨던 분~^^
지금까지 변함없이 매번 만나 서로 힘도 되어주고 정보도 나누고요.

둘다 시설 근무라 휴무날이 같지않아 오늘은 제가 연차를 쓰고 같이 종일 시간을 보냈네요. 장경리 해변 그 고운 해변의 모래를 밟으며 걸어도 보았는데 오늘 바람이 대단히 차고 셌답니다. . 물이 빠지며 아숴워 남긴 흔적인 작은 모래톱 사이로 흐르는 물결 위로 반짝이는 햇살은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점심 시간이 한참이나 지나서 오이도로 돌아와 점심을 조개구이로 시장한 참에 푸짐하게 먹었더니 껍질등 쓰레기가 한통이나 나왔네요. 아무튼 2층 창가에 앉아 좋은 벗과 아름다운 바닷가 전경을 보며 나누는 음식은 맛이 좋았습니다. 자주는 아니라도 삶에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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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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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여우가 되고픈 곰(부산) | 작성시간 23.01.11 ㅎ 왜 눈물이 나죠?
    결혼전 인덕원 살았지요
    직장은 과천이었네요
    가끔 오이도 가서 조개구이에 칼국수 먹고 오고 했었는데
    아 옛날이어네요
    2004년 결혼하고 서울로 경기도로 지금은 부산에 있네요 ㅎㅎ
    잠깐 옛 추억에 들어가 보았네요
    감사합니다 ~^^
  • 답댓글 작성자생명(안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1.11 추억이 저도 많이 쌓였다 싶으니 60이 낼 모레랍니다. 🤗 어정쩡한 나이~ㅠ 사색이 필요하다 싶지요.
  • 작성자김창근 달인 | 작성시간 23.05.02 좋아요
  • 작성자호박꽃 사랑 이천 | 작성시간 23.05.30 참 아름답네요
    가본지가 언제인지
    딸하구 가본지가
  • 작성자바사라 | 작성시간 23.11.04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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