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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 시루떡~~*

작성자충청바이올렛| 작성시간21.01.15| 조회수4782| 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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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충청바이올렛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1.15 콩수니아님~~^^
    잘지내시죠~~^^
    요리를 늘 잘하시는 분이시니
    뭐 늘 새로운 요리를
    드실것 같은데요~~ㅎ
    따뜻할 때 떡이 맛나긴
    했어요~~^^
  • 작성자 삶은달걀(경주) 작성시간21.01.15 시루떡 저희도 곶감넣고
    달달하게 먹었는데
    무를 넣고....속은
    참 편할것 같은 떡인데
    옛생각나게 하는 추억의음식이라
    더....맛나게 드셨을것 같으네요.
  • 답댓글 작성자 충청바이올렛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1.15 삶은달걀님~
    굿모닝 입니다~~*♡

    지난주에는 곶감하고
    무우넣고 해먹고
    이번주는 팥넣고 해봤어요.
    추억따라
    맛도 찾아지내요~~^^
    팥무우떡이 제 입맛엔 좀더 맛났어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Tarahome 작성시간21.01.15 아..이거 먹고 싶네요.
    어릴 땐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너무 먹고 싶네요.ㅎ
  • 답댓글 작성자 충청바이올렛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1.15 Tarahome~~^^
    좋은아침 요~~*♡
    그렇쵸~~ 저도 싫어했던 떡인데
    나이들면서 좋아하게 됐지요.
    결혼후 매년 해주셔 점점 좋아진 것 같아요.
    만들기 쉬우니 한번해서 냉동해두시고 가끔 호빵처럼 다시한번 살짝쪄서 드셔보세요.
    겨울간식으론 괜챦은 것 같아요
  • 작성자 단정한 작성시간21.01.15 호박고지 시루떡은 해먹는데
    맞아요.
    무우시루떡도 있었지요...
    저두 조만간 한번
    해야겠어요~
    두툼하니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충청바이올렛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1.15 단정한님~~^^
    좋은아침요~~*♡
    여기에다 호박고지도 같이 넣어 보세요.
    그것도 맛날 것 같아요.
    워낙 요리 잘하시니
    맛나게 해서 드셔보세요~~*
  • 작성자 생각보다동안 작성시간21.01.15 와~~대단하세요 이걸만들다니
    친정엄마가 어릴적 잘해주셨었는데...
    그립네요~~^^^
  • 답댓글 작성자 충청바이올렛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1.15 동안님~~^^
    좋으시겠어요.
    동안형이 나이들수록
    더 젊어 보이는 것 같아요.
    다들 엄마의 추억의 시루떡이네요~~*
    시간 날 때 만들어 보셔요~~^^
  • 작성자 종현모 작성시간21.01.15 생일케잌 대용으로도 좋겠네요~~
    건강에도 좋고~~^^
  • 답댓글 작성자 충청바이올렛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1.15 네~~^^
    어제도 저희도 생일케익 얘기도 했네요.
    오늘도 아침 과일과
    우유한잔과 떡으로 했는데
    맛있네요
    만들어 보셔요
  • 작성자 올드소녀 작성시간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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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충청바이올렛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1.15
    올드소녀님
    이모티콘이 넘 귀엽네요.
    감사합니다~*♡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 유저미 작성시간21.01.15 어릴때 친정이.서울이라도 10월달에는.고사떡을 해서.이웃에.돌렸어요
    팥시루떡도 무채넣고. 저렇게도 하시고 호박고지도 넣고
    시루떡을 하시곤했는데 바이올렛님 잘만드셨네요
    저도.크림들어간.케익보다 팥시루떡으로 생일축하 하는게 더좋을거.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 충청바이올렛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1.15 네~~^^
    유저미님도 추억의 떡이네요~~*
    저도 그런데
    알고보니 건강에도 좋은떡이고 맛도 좋으네요.
    떡틀에 만들면 예쁘게
    만들어 질테니
    생일케익으로 손색 없겠어요.
    계절별로 해보려구요.
    남편이 자기사무실이니까 늘 일찍퇴근을 하는데
    떡을 좋아하며 종종사오는데
    너무 달고 콩도별루 안들고 그렇길래 집에서 해보자하구 시작해 봤어요~~^♡^
    촉촉하구 부드럽고 무우의 단맛이 은근 맛나네요.
    만들어 보셔요
  • 작성자 가시연 작성시간21.01.15 그냥 지나갈수가 없네요
    그릇도 멋지고요 ㅎㅎ특히 무우김치
    담은 그릇이요
    추억에 무 시루떡 통팥떡 무지 좋아라
    하거든요 근디 떡집에는 없고 만드는
    솜씨도 없고 ~~레시피를 자세히 올려
    주셔서 재료 다 있으니 용기를 내서
    도전 해 볼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 충청바이올렛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1.15 ㅎㅎ
    가시연님~~^^
    좋아하시는 추억의 떡이시네요.
    저도 아주 오랫만에
    떡을 해보았는데
    잘 만드실 수 있을꺼예요.
    함 해보셔요.
    오늘 먹어보니 더 맛나다는 남편 얘기에
    ~~빵 터졌습니다~~^♡^
    도자기 어느작가님 작품인데 저도 맘에들어 잘쓰고 있는
    몇가지 입니다.
  • 작성자 샘*^^* 작성시간21.01.19 제대로 하셨네요.
    전 친정 올케언니가 쌀가루와 팥 삶은 것을 줘서 떡을 해봤는데 첫번째는 죽이되고 두반째는 떡이 되었네요.
    무시루떡하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요.
    예전 저랑 같이 근무하던 선생님 친정아버님이 저랑 하루차이 생신인데 본인이 시루떡을 방앗간에서 해오신다네요.
    덕분에 그담날이 생일인 저는 떡을 얻어먹었어요.
    무시루떡 생각하면
    저에게 엄청 잘했는데 몇년 전 47세에 난소암으로 세상 떠났네요.
    지금도 그 선생님 살던 아파트를 지나가면 생각이 나요.^^
  • 답댓글 작성자 충청바이올렛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1.19 샘님~~^^
    그렇군요~
    무우떡에는 정만
    집집마다 각각의 사연들이 숨어 있네요.
    아마도 소화가 잘되고
    촉촉하니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니 부모님들과 함께엮어진 추억들이 ~~
    저에게도 샘님과 비슷한 슬픈추억이 지난달 생겼습니다.
    내가 너무도 살갑던 동생이 50의 나이에 심장마비로 어이없이 떠났답니다.
    지금도 무우차를 마시면서 겨울마다 만들어준 그 마음을
    고맙게 그려보는데
    슬퍼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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