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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돌샘/이길옥| 작성시간22.09.12| 조회수6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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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박종해 작성시간22.09.12 가방이 없어지다뇨?
    아이구, 얼마나 허망하십니까?

    허망한 자리를 무엇으로 채울까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돌샘/이길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9.12 박종해 시인님, 댓글 고맙습니다.
    잠시라는 그 짧은 시간을 믿고 자리 비운 사이에 일어나는 황당한 일로 마음 상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알 것입니다.
    세상 인심에 넋을 놓고 어쩔 줄 몰라하는 경우를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입니다.
    아무리 잠깐이라도 내 물건 챙기는 데 신경써야 함을 교훈으로 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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