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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만다라. 작성시간 22.12.19 추위에 돋아나는 소름이 ~
푹풍한설 추위를 견디어 봄까지는
추위에 떨어야 했던 어릴시절이 생각나네요
그 시절은 더 추웠던 같아요 ~ -
답댓글 작성자돌샘/이길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12.19 만다라. 님,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내가 당하는 각가지 일들이 진저리치게 하는 경우가 많지만 가장 힘든 것은 역시 굶어 허기지는 일입니다.
가진 것 없어 배고픈 시간을 버티는 인내의 한계에서 무너지는 생의 끄나풀을 겨우 붙잡고 있는 일입니다.
가난함이 가져다준 결과이지요.
먹을 것 없어 힘들고 배고파하는 이웃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거들어주는 따뜻함으로 생명의 불씨를 살려야 하겠습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