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겨울이 / 이미희
내 사랑 겨울아
넌 어디서 선물처럼 네게 왔을까
가끔 덤비기도 하고 성질도 내지만
내 말에 복종만 하는 너
세상살이는
너와내가 원하는데로 되기는
쉽지 않고 어려우니까
자연의 이치 따라 그대로 살자
내 품의 와락 안길 때면
어쩔 줄 몰라
오줌을 지리기도 하지만
내 곁에 한참 있어 주거라
너의 삶과 나의 삶
너로 하여 나로 하여
행복만 꿈꾸자
너로 하여 난 힘을 얻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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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뿜뿜 작성시간 23.08.26 이미희 오늘생신
이셨군요언니
에구 늦었지만
생신축하드려요
🥳🥳🥳🥳🥳 -
답댓글 작성자이미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8.26 뿜뿜
아니 지났어
7월21일에,,,
고마워 아우님, -
작성자뿜뿜 작성시간 23.08.26 지금은 멀리 갔지만
딸처럼 키웠던
뿜뿜 아가에요ㅎㅎ
14년함께하고
멀리 보냈어요
지금도 생각날때면
저에게 사랑을
너무도 많이 주고간
애기라 생각날때마다
가슴이가 뭉클뭉클
바운바운 한다네욤ㅎㅎ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이미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8.26 예쁘다
나도 겨울이 전에
순둥이 푸들 을 키웠는데
13년 살다가 떠났지
얼마나 울었던지,,,
그래서 다시는 키우지
않으려고 했는데
선물처럼 왔으니까
잘 보살펴야지 ㅋ
사진은 옛날 푸들이
너무 순해서 순둥이라 불렀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뿜뿜 작성시간 23.08.26 이미희 언니 보낸 애가
있었네요 ㅠ
뿜뿜은 보내고나선
가슴이 너무아파서
못 키우겠더라구요
강쥐는 시골집
똥개도 예뻐할만큼
무지 예뻐하는데
슬픔이 감당이
안되어서 예쁜애들
키우라고 주신단분은
많은데 겁나염ㅎㅎ
주말잘 보내시구요언니 감기조심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