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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동인

[시인 이미희]알맹이 없는 쭉정이

작성자이미희|작성시간23.12.01|조회수373 목록 댓글 32

알맹이 없는 쭉정이 / 이미희
 


사람들이 모여 웅성 거린다

질세라 우르르 몰려간다
궁금증 유발
에이 별것도 아닌걸...?
                                                                                                          

 
다음 사람이 
판을 크게 벌이며
너와나에 판을 뒤집어 놓지만
주인은 말리지 않는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말이 많아지게 마련이다
알맹이 없는 쭉정이
속이 꽉 찬 내가 되어보자
 
 


허허 허탈해 하며

이득 없는일에 열 올리는 
너와 나는 무엇인가
남는 건 스트레스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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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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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먼동틀때 작성시간 23.12.01 친구님,마지막달,
    이제한달남은,올해를
    보내며,,
    시적으로,표현한,
    ,알맹이없는쭉정이,,
    역시,,,
    남는건,스트레스,,증후군
    친구님,뜨락에서,,느낌으로,,다시,옷깃을여밉니다,
    차곡차곡,,올해도,잘,채우며,살았는지,,
    날씨가추워요
    옷따시게입고,,
    고운꿈꾸는밤되셔요,
    발자국남기고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이미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2.02 반가운 우리 친구님
    함께 여서 좋습니다
    추운날씨 입니다
    평안 하신지요?
    한장남은 달력이
    초라해 보입니다
    그러나
    조금있으면 12장에
    달력이 안심을 시켜 주겠지요
    12장에 달력에는
    좋은일만 기록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먼동 친구님,
    늘 사랑합니다,
  • 작성자뿜뿜 작성시간 23.12.03 미희언니
    안녕하세요
    건강히
    잘 지내시고
    계신거죠언니
    정모때
    잠깐뵙고오고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활력넘치시는
    미희언니 또
    보고싶네요ㅎ

    알맹이 없는 쭉정이

    의미있는
    좋은 시 글
    감사히
    잘 읽어요언니


    수고많으신미희언니
    건강 잘 돌보시구요
    12월 행복만이
    가득 하시길 바래요언니♡♡♡
  • 답댓글 작성자이미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2.03 속이 꽉 찬
    우리가 되어보세
    벌써 12월이 되었네요
    한살을 더먹야 하는
    내년이 코앞에,,,,ㅋ
    하지만 내나이를 나는
    잃어 버렸으니
    먹던지 말던지 괜찮은데
    아우님은요?
    내 나이 묻지 마세요
    어느 가수 노랫말이
    떠오르는 초저녁
    맛있는 저녁 되시게요
    아우님,
  • 답댓글 작성자뿜뿜 작성시간 23.12.03 이미희 언니 저녁식사
    하셔야죠~~
    올1년은
    돈두안되는 일만
    여기저기 바쁜해로
    왔다갔다 분주하게
    바쁘게만 다니다 1년이란 시간을
    다 써 버렸어요ㅎㅎ
    요즘들어 가끔
    대체 내 나이가
    몇개가 된것인지
    헷갈릴때가 가끔있어요 이거
    우쨔면 뿜뿜은
    치매증상 ㅎ😁
    몸 따듯하게 하시구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언니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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