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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동인

[시인 이미희]못

작성자이미희|작성시간24.04.11|조회수256 목록 댓글 28

 
 
못 / 이미희
 
살가운 바람에도
꽃잎은
눈꽃처럼 날리는데
 
너는 어이하여 
그 자리에
꼬옥 박혀 있구나
 
이제 그만 내 속에서
훨훨 날아줘도
될 것만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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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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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산상수훈 작성시간 24.04.15 시인 선생님.
    얼마나 많이 힘들고
    아프시면 박힌 못에
    비유를 하셨을까요?
    제 마음도 아프네요.

    사람의 말과 글로
    어찌 위로와 도움이
    되겠는지요.

    여기! .
    제가 가장 고통스러울
    때에 담대함과 능력이
    되었던, 제가 섬기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드리옵니다.

    선생님의 지친 몸과
    마음과 영혼이 쉬임과
    나음을 얻는 놀라운
    치유의 은총으로
    임하시옵기를
    두손모아 간절히
    기도 드리옵니다.
    승리하소서🙏❣️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이미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17 진심 으로
    걱정해 주시는 마음
    그마음에
    보답의 날이 올겁니다
    병원 스케줄,
    집에 오면 지치고,,,
    답글이 늦은점
    헤아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왠일로
    마음이 반짝해서
    늦었지만 답글 드리고
    있습니다
    늘 지켜봐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산상수훈님,
  • 답댓글 작성자산상수훈 작성시간 24.04.17 이미희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강 월 작성시간 24.04.15 꼬옥 밖혀있는 그 못도
    언젠가는 꽃잎이 되어
    바람타고 훨훨 날아갈날 있겠지요
    미희님 힘내시기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이미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17 에공
    저보다 강월님 께서
    위태로울실텐데
    들리셨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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