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 이미희
살가운 바람에도
꽃잎은
눈꽃처럼 날리는데
너는 어이하여
그 자리에
꼬옥 박혀 있구나
이제 그만 내 속에서
훨훨 날아줘도
될 것만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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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산상수훈 작성시간 24.04.15 시인 선생님.
얼마나 많이 힘들고
아프시면 박힌 못에
비유를 하셨을까요?
제 마음도 아프네요.
사람의 말과 글로
어찌 위로와 도움이
되겠는지요.
여기! .
제가 가장 고통스러울
때에 담대함과 능력이
되었던, 제가 섬기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드리옵니다.
선생님의 지친 몸과
마음과 영혼이 쉬임과
나음을 얻는 놀라운
치유의 은총으로
임하시옵기를
두손모아 간절히
기도 드리옵니다.
승리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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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이미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17 진심 으로
걱정해 주시는 마음
그마음에
보답의 날이 올겁니다
병원 스케줄,
집에 오면 지치고,,,
답글이 늦은점
헤아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왠일로
마음이 반짝해서
늦었지만 답글 드리고
있습니다
늘 지켜봐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산상수훈님, -
작성자강 월 작성시간 24.04.15 꼬옥 밖혀있는 그 못도
언젠가는 꽃잎이 되어
바람타고 훨훨 날아갈날 있겠지요
미희님 힘내시기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이미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17 에공
저보다 강월님 께서
위태로울실텐데
들리셨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