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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존증(분리불안)을 완화하기 위해" 짖는 개, 디노

작성자펫마에스터| 작성시간09.01.24| 조회수278|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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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김광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1.25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1. 외출과 귀가시에 잠시동안 무시합니다. 2. 외출시에 기능성 장난감(콩, 비즈버디)을 주어 카지노에 보냅시다. 3. 외출을 랜덤하게 자주 해 봅니다.
  • 작성자 김광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1.25 사실, 주변의 상황을 자세히 살펴보면, 해결책이 있습니다. 디노처럼 분리불안으로 짖는 개라도, 보호자가 쓰레기 봉투를 버리러 가는 때는, 잘 있습니다. 분리불안 상태로 빠져들지 않죠.. 왜 일까요? 사실, 쓰레기 봉투 버리러 갈때에는 외출할 때처럼, 보호자가 호들갑 떨지도 않을 뿐더러, 금방 돌아 온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호자가 시간이 있는 날에 랜덤하게 외출과 귀가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개는 집보기 훈련이 가능해 집니다. 사실 개가 손목시계를 차고 있으면서, 10분이상 주인이 돌아오지 않으면, 분리불안에 빠질꺼야 라고 생각하지는 않기 때문이죠
  • 작성자 김광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1.25 그저, 기다릴 뿐입니다. 개 자신은 1분이 지났는지, 10시간이 지났는지 알 수 없습니다. 시간 개념은 없다는 것이지요... 분리불안의 원인은 바로 보호자 입니다. 너무나 친밀도가 높아진 것도 한 원인이기 때문에, 개를 기르는 친구가 있는 경우라면, 1일 정도 맡겨 보시는 것도 추천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이를 캠프 등에 보내는 이유도 마찬가지이겠지요^^. 캠프를 다녀온 아이들은 부모의 소중함 및 자립심, 자신감 등이 생기게 되죠... 개에게도 이러한 것이 필요합니다. 너무 집안에서 감싸고 돈 아이들처럼 개를 기르지 않으시기를 감히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김광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1.25 인간사회는 당연히 이렇구나라고 생각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침 9시면 모두가 나가고, 저녁 7시가 되어야 보호자들이 귀가한다는 사실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어린 아이가 환갑을 맞을때까지 부모가 돌봐줄 수 없는 것처럼, 개에게도 자립심과 자신감, 인내심을 길러 주셔야 합니다. 이러한 것을 가르쳐 주지 않으면, 개는 엄청난 스트레스에 빠지게 됩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개에 대한 무조건적인 애정은, 만약 이것이 과하다면, 오히려 해가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개에게 애정을 주지 말라는 소리는 결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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