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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례님 한라봉( 칭찬)

작성자담월|작성시간24.02.08|조회수638 목록 댓글 26

한라봉 구입을 좀더 미뤄야만 맛이 들 것 같아  지나치다 현지인에게 구입하려고 보니 아, 어제로 마감이 돼 버렸네요.

' 어? 이런 이런.. 게으름뱅이.'

클릭클릭해보니 간신히 호예님네 남아 있네요. 예약송금 걸고 밤늦게 주문.

실례ㅜ. 급한 맘에 하고보니 띵똥소리 잠 깨셨을라..

만감류는 값비싸니 극도로 조심해서 구입하는지라 기대는 솔직 안했어요. 그런데 아니아니 퉁실한 한라봉이 왔어요 ㅎㅎ. 껍질을 까서 먹어보니 알맹이도 퉁퉁하고 맛도 적당하고요.

요즘 익방에서 종종 불만글에 편승하기도 하고 옹호하기도 하는데 그 중 호예님네 물건에는 만족함을 얘기했지요. 더구나 호예님네는 중간상인이잖아요. 양심적인 판매자로 각인된 건 예전부터였으나 한라봉을 받고보니 새삼 감사하네요.

설명절 잘 보내세요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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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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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이혜경(서울) | 작성시간 24.02.10 담월 잘하셨네요~~~
    같은맘이신분 만나서 더 반갑습니다
    명절 잘보내셨죠~
    올한해 좋은일들만 가득하길요~~
  • 작성자뚜사랑 | 작성시간 24.02.14 호례님 물건은
    저도 믿고 구입하는 1인이랍니다 ㅎㅎ
  • 작성자이호례 | 작성시간 24.02.15 너무 많은 분들께서
    칭찬하여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사실 메론 농사 짓다가 인터넷이란 단어가 무르익을 무렵
    꽃사라는 카페를 메론마니아 들님께서 좋은 카페를 인도 하여 주었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여러분들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찐이맘 | 작성시간 24.02.21 아 저도 후기묻어가요😊
    도라지 담달제사라 1키로 주문하였어요.
    넘 조금 주문해서 죄송했는데
    넘 풍성하게 보내주셨어요.
    도라지도 넘 싱싱하고 예쁘고
    냉이랑 양파도 넣어주셨네요.
    감사히 잘 먹고 또 주문할께요.
    감사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담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21 그러네요ㅎㅎ.
    햇양파 빨리 나와라 고대하는 철이고 냉이는 향좋은 때인데 옆구리에 낑겨 주셨네요.
    농사짓는 분들의 직거래도 어떨 때는 가격이 탐탁찮을 때 있는데 중간상인으로 인심 쓰는 건 쉬운 일은 분명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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