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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사람을 만나서 말하는게 두렵습니다.

작성자굉장히굉장한| 작성시간15.05.06| 조회수147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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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우화등선 작성시간15.05.06 저도 첨에 그랬고 지금도 잘하지 못하는데요. 술마시고 전화하고 취재원 만나러 간 적도 있고요. 3년차시라면 조금 더 갑갑하시겠네요.
    그게 정말 고민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고. 혹시나 다른 고민이 있는데 사람대하는것때문이야라고 진짜 고민을 외면해버리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그래도 정말 문제라면 다른 길도 마련해보시길...
  • 작성자 babyblue 작성시간15.05.06 차라리 다른 일을 택하시는 게 어떨지.... 3년이나 됐는데 적응이 안된다면요...기자일 재미있게 하는 사람도 많으니... 천성에 기자일이 안맞는 걸로 보입니다..
  • 작성자 키토 작성시간15.05.06 기자는 '언론인'이지 '대인관계 전문가'여야만 하는 것은 아니라고 믿습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자신의 고민을 솔직하게 드러낸 그 용기로 고민하시는 문제에서 언젠가는 꼭 자유로워 지실 것이라 믿습니다.
  • 작성자 trust me 작성시간15.05.12 남들보다 조금 늦게 일에 재미가 붙을 수도 있어요. 참고로 이바닥에서 10년 정도 된 선배는 아직도 인터뷰 전날에 긴장이 된다더군요. 쉽진 않겠지만 취재원 중에 마음 터 놓고 얘기할 수 있는 멘토를 만들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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