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2편)

작성자세레나데인|작성시간24.04.22|조회수525 목록 댓글 12

1편 이어서

 

 

친정아버지는 그것뿐이면  이렇게 글도 쓰지않는다.

한참 친구들과 전화하고 주말이면 만나고

늦게 들어오고 싶은데

 

절대 아버지허락없이는

아무것도 못한다.

 

주말에는 아빠와  배구장 야구장다녀야 하고

친구들은 아빠허락하에 만났다.

 

아빠친구들 만날때도 꼭 나를 대동하고

내가 보기에는 못생겼는데

왜그리 나를 자랑하고 다니시는지

 

그렇다고 성적도 그리우등생도 아니건만

아빠눈에 콩깍지가 씌였다 ㅎㅎ(내딸이 최고인줄~)

 

친구가 전화하면 1분넘게 한적이 없다

학생이 뭔그리 할말이 많아?

공부가 신분인줄 모르냐?

하면서  끊어? 하신다

 

으아~~~~~~~~ㅇ

 

 

그래도 그런 아빠가 미치도록 사무치도록

그리운건

 

왜일까?

 

아마도 지금 남편이 너무도 아빠와 다른 성격때문일까?

.

.

.

.

.

.

.

.3편은  또 이어집니다.

 

 

방에 불이 꺼져서

끄적거렸어요.

그러나 이글은 픽션이 아니고 논픽션(nonfiction) 

입네다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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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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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세레나데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3 와~~~~ ㅎㅎ 우상 하하 빛난 딸을 나은게 누군디 나중에 딸도 많이 그리워할꺼같아요.
    답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둘레 작성시간 24.04.23 아빠한테 사랑많이받고 자라셨군요
    저의 아버지도 자식들 한테는 끔찍해 8남매 모두한테
    너무 잘해주셨어요
    우리어릴때는 아들만 최고였는데 아버진 그런 편견없이 모두 사랑해주신것같아요
    님의글을보니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오늘은 더욱간절히나네요
  • 답댓글 작성자세레나데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4 현명한 아버님이셨네요 ㅎㅎ 저도 지금 많이 후회하고 있어요
    답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세실리아. 작성시간 24.04.24 자꾸 궁금해 지는데............
  • 답댓글 작성자세레나데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4 앗! ㅎㅎ 방장님이 오셨다 머리 조아리고 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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