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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2편)

작성자세레나데인| 작성시간24.04.22| 조회수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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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목선 작성시간24.04.22 점점 더 궁금해지네요
    남편은 어떤 분이셨을까 ..
    많은 제약은 받았지만 그 시대 그런대로 여유있는 가정에서 사랑받고 사셔 한편 부럽네요 ^^
  • 답댓글 작성자 세레나데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22 여유있다기보다 무서운 아버지 동네에서도 호랑이통장님으로 통했어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두메 작성시간24.04.22 제 아버지도 그러셨는데...
    큰언니만 된통 당하고 아래로 내려갈수록 느슨해지셨더라는요
    저는 세째인 덕을 좀 본셈이구요 ^^
  • 답댓글 작성자 세레나데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22 맏이가 사랑스러운만큼 무섭게 하고
    경험도 없으시니까 조심스럽고 그러셨던거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본오동 작성시간24.04.23 제 나이 60살 글 읽으면서 저랑 비슷한 경우도 있구나 생각 했어요.
    전 상업학교를 나와 바로 지금으로 말하면 대기업 취직 그 시대 때도 회사 버스가 있어서 정류장에서 쪼그리고 앉아 저를 기다리는 아버지.....
    어디도 못 가게 하고 회식×
    친구 만나는것도 주말 낮
    그렇게 엄격 하셨는데 둘째 부터는 좀 여유를 주더라고요.
    아버지는 살아계셨으면 지금 87세 그 연세에 용인에 있는 고딩때 전교1등 대학은 서울 알아주는 대학 법대. 그런분이 었는데
    참 그리워요. 그 당시는 반항도 없었고 아버지가 하는 대로 순종했던 시절 ㅋ
  • 답댓글 작성자 세레나데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23 와~~~대단하신 아빠셨네요
    그런데 빨리 돌아가셨네요
    정말 그리우시겠어요
    답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미첼1 작성시간24.04.23 울 남편 ~~딸이 자기의
    우상(거의 신)임~
    딸이 지나는 데는
    거기가 훤하다 함.
    딸이 빛나기 때문.
    지금 39살인데도
    여전함~~
    아마 딸도 나중~
    아빠를 많이 그리워
    하겠지요?
  • 답댓글 작성자 세레나데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23 와~~~~ ㅎㅎ 우상 하하 빛난 딸을 나은게 누군디 나중에 딸도 많이 그리워할꺼같아요.
    답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둘레 작성시간24.04.23 아빠한테 사랑많이받고 자라셨군요
    저의 아버지도 자식들 한테는 끔찍해 8남매 모두한테
    너무 잘해주셨어요
    우리어릴때는 아들만 최고였는데 아버진 그런 편견없이 모두 사랑해주신것같아요
    님의글을보니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오늘은 더욱간절히나네요
  • 답댓글 작성자 세레나데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24 현명한 아버님이셨네요 ㅎㅎ 저도 지금 많이 후회하고 있어요
    답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세실리아. 작성시간24.04.24 자꾸 궁금해 지는데............
  • 답댓글 작성자 세레나데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24 앗! ㅎㅎ 방장님이 오셨다 머리 조아리고 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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