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든생각

[살다보면 길은있어]

다 그만두고 시골가서
혼자 조용히 살아볼까 싶네요
아직 미혼입니다
귀농할려면 돈이 많이필요할까요??
프리랜서라 수입이 일정치않아서
모은돈도 없네요
부모님 편찮으시고부터
가족들끼리도 마찰생기고
일도 들어오지 않고 힘드네요


그래도 내얘기 들어주는 친구가
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우리집근처 사는친구인데
내가 떠나면 자기는 섭섭해서 어떻하냐 합니다 ㅋ

도시에만 산 내가 시골생각한건
나는 자연인이다 애청자가 된이후인것같아요

[안개비가]

예산이면 좋은곳인데요... 시골집 사든지 짓든지 도시나 비슷할거 같아요
저도 오래전부터 꿈만 꾸지 실천도 못하고 있네요

[소금밭]

저도 가고싶어도 여자라 못가네요ㆍ진작 기댈사람이 있었다면 갔을것같네요ㆍ이제 나이드니 또래끼리 몇사람 모여서 같이살면좋을것같다는 생각도 들구요ㆍ언제쯤 흙을 밟아보고 살수 있을까요?!

[행은]

같은 생가카진 사람끼리
모여 사는 것도 괜찮은데....
저도 낯선곳에 가기가 겁나요

[행은]

같은 생각가진 사람끼리
모여 사는 것도 괜찮은데....
낮선곳에 정착하기란 쉽지 않죠

[소금밭]

어려운 문제같아요ㆍ뜻이 맞아 출발했어도 끝없이 배려하지 않으면 지속해 나가기 어려울듯 싶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