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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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슈퍼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12.20 유도분만 엄청 힘들다고 하던데.. 그렇게 힘들게 낳고 아이도 아팠었다고 하니 맘이 아팠겠어요 ㅠㅠ
저는 애기가 너무 일찍 나와서 담당쌤도 아니고 당직쌤이 받으시고 ㅠㅠ
그래도 현이맘 아이도 우리아들도 모두 지금은 건강하니까 다행이고 감사한일이죠~^^ -
작성자 수현맘영미80 작성시간19.12.19 엄 ♡ 엄마가 된다는건.. 내모든것을 희생하고 포기해야 하는것 라고 생각했는데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고 큰딸이 10살이 되고 보니 큰딸 작은딸이 나의 든든한 편 나의 모든것이었답니다
행 ♡행복한 엄마가 되게 해주어 고맙다고 나의 편, 나의 절친이 되어줘서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울딸들에게 이야기해주고 싶네요
시 ♡시간이 지나도 난 너의 엄마이고 만약 결혼하기 전으로 돌아가서 더 좋은 것을 준다고 해도 너희들을 선택하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 슈퍼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12.20 악!!!! 딸만 둘이시구낭 ㅠㅠ
완전 부럽네요~~
저는 딸과 친구같은 엄마가 되는게 로망이었는데..
지금 현실은... 형제처럼 싸우는 아빠와 아들을 둔
괴로운 엄마랍니다 ㅠㅠ -
작성자 돌아온그녀 작성시간19.12.19 매일 매일이 엄마라서 힘들고 엄마라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돌이켜 보니 쪼꼬미 품에 안고 젖먹는 모습 내려다볼때가 정말 행복했던거 같아요 통통한 볼살에 조그만 입을 오물거리며 먹는모습은 어찌나 신기하던지...넘 순식간에 지나버려서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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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슈퍼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12.20 아이출산하고 처음 젖물렸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엄청나게 아팠는데..ㅋㅋ
근데.. 아픈데 또 뭔가 디게
감동스럽더라구요~^^
오묘하고 아름다운 감정이었어요~
아..난 이제 정말 엄마가 됐나봐!! 이러면서요. ㅎㅎ -
작성자 종이맘지영 80 작성시간19.12.19 엄마로써 행복한 시간ㅡ♡
얼마전 울집1호님 ㅡ 학교 급식으로 샤인머스켓이 나왔는데 전날 미니 지퍼팩을 챙겨갔나 보더라고요
지퍼팩에 포도알3개 ㅡ 웃기기도하고 엄마줄꺼라고 챙겨왔다네요 친구들앞에서 안부끄러웠어? 아니야 엄마 포도 좋아하잖아!! 26일날 또 챙겨줄께 그러네요
얼마전에 받은 포도알3개가 엄마마음을 심쿵하게 만드네요
오늘도 엄마로써 하루를 보내고 ㅡ 포도3알 사진보면서 또 한번 웃음나게 하는 행복한 시간이네요^^
행복이 별거있나요?
사소한거에 웃음나고 ~ 또 화도내고 힘든일도 있지만 ㅡ 또다시 행복한 일, 웃을일이 뒤따라 오더라고요 ㅡ
2019년이 지나고 2020년~행복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 슈퍼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12.20 저는..지영씨 글 읽고 울었자나요~ ㅠㅠ
음... 제가 좀 상상? 연상? 뭐 암튼.. 영화같은걸 워낙 좋아해서 어떤 이야기를 듣거나 글을 읽으면 그걸 머릿속에서 영상화 시킨다고 해야할까요? 좀 그런편인데..아이가 몇살인지 몰라도 엄마주겠다고 포도몇알을 챙기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갑자기 울컥하는거에요~ ㅎㅎ 제가 요즘 일광부족이라 감정과잉이랍니다 ㅋㅋ 괜히 그럴때 있자나요~ 맘이 넘 예뻐가지고..ㅎㅎ우리아들도 예전에 그런적이 있었는데..싶고.. -
답댓글 작성자 종이맘지영 80 작성시간19.12.20 꽃길만 걷자 저도 언제 이리컸나 싶기도하고 미울때도 있고 사춘기가 올나이가된거같아 짜증도 마니내는데 ㅡ 포도3알이 뭐시라꼬 ㅡ엄마맘을 찡하게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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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종이맘지영 80 작성시간19.12.20 슈퍼맘 저도 포도3알 때문에 뭉클하니 그랬네요
급식먹을때 친구들이 많아서 부끄러워서 어찌 챙겨왔냐고 물어보니 호주머니 챙겨와서 교실에서 지퍼팩 담았다고하네요
상상도 ,생각도 할수없는 행동이 ㅋ 엄마 생각할줄 아는 나이가 되었나하고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포도3알이네요 ^^
오늘도 찌지고 볶고 ㅡ또그러고 지내네요 ㅡㅡ -
작성자 김상큼 작성시간19.12.20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항상 미안하고 작은것에 감사할줄아는 내 아이의 엄마로 지금껏 살아오며 행복했던 시간을 떠올리며..정말 2019년 올한해뿐만아니라 엄마로써 살아온 모든시간을 돌아보게 만들어주시는 사랑스러운 이벤트네요..
엄마로써 행복했던 시간..은 매일 아침인거 같아요.
항상 먼저 깨는 울 아이 잘잤어?라고 물으면 눈도 안뜨고 격하게 고개 끄덕이며 `엄마 사랑해` 라고 말해준답니다.
워킹맘이라 이런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살아가게하는 원천이예요~^^
둘이라서 참 다행이다..서로를 격하게? 아끼는 형제들 싸우기도 많이 싸우지만 먹을꺼하나있음 동생꺼는? 형아꺼는? 이럴때마다 엄마로써 내가 참 잘했구나 행복해요♡ -
답댓글 작성자 슈퍼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12.20 저도 죽을힘을 다해.. 아니 목숨바쳐서라도 하나 더 낳았어야했는데..ㅠㅠ
아이가 4살정도되고나서야 아쉬워지기 시작하더니 그후로는 뼈져리게 후회의 연속입니다. ㅠㅠ
아침마다 달콤하게 엄마 사랑해 라니요"^^ 음메 부러운거~~^^ 13살짜리 아들이 볼에 뽀뽀해주고 안아주고 하긴하는데.. 이젠 같이 자기도 뭣하고..ㅋㅋ 징그러워요 ㅋㅋㅋ 아기때가 그리워요~ -
작성자 희아맘고운79 작성시간19.12.20 하나라서 외동이라서
버릇없다는말 듣기싫어 조금 엄하게 키웠드랬죠
진짜 진짜 말도 안듣고 가끔반항도하긴하지만
그래도 엄마 일한다고 혼자밥도 챙겨먹고 이상한(?) 김치볶음밥도 해먹고 인증샷에 설거지까지해놓는
사춘기가오신딸
말썽피우고 장난감이 갖고싶다고 마트에드러눕던 꼬맹이가 어느새커서는 스스로 밥도 해먹을줄아네요
미안하면서도 대견한
언제 이렇게키웠나싶어요 ㅎㅎ
무뚝뚝해서 애기때처럼크게 애정표현은 못해주는데
오늘은 애정표현좀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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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슈퍼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12.20 아하하하~ 희아양이 김치볶음밥을 만들었었군요~ 애들이 그맘때쯤엔 다들 주방에 관심이 부쩍생기나봐요~
무뚝뚝해도 속으론 무한한 애정 끓어넘치는 엄마의 사랑을 알아줄 날이 반드시 올거에요~ 대한민국에서 제일 효녀가 될거에요 김희아양!! -
작성자 홀릭플라워 작성시간19.12.20 나이 마흔에 선물처럼 찾아온 내 귀한 막둥이 녀석♡
위에 두 아이 키울때 보다 나이가 있어 그런지 활력이 떨어진 엄마라 외출도...책읽기도...만들기도 누나들보다 반의 반도 못해주고 건강히만 커다오했는데, 뒤돌아 보니 참...미안한 시간이네요
내리사랑이란 말이 딱 들어맞는 막둥이!
ㅡ엄마, 내옆에 꼭 붙어있어야 해
ㅡ 난 엄마가 필요해. 엄마없음 안돼
ㅡ친구들은 엄마있는데, 나만없는 꿈꿨어
라며 새벽에도 엄만테 와 안기는 5살귀염둥이! 엄마가 퇴근하면 다 큰 누나들은 말로만 인사해도, 욘석은 쪼그만 발로 쪼르르 다가와
ㅡ 엄마 피곤하지? 내가 에너지 충전해줄께 라며 꼭 껴안아주는 사랑쟁이 녀석! 너없음 어쩔뻔을까!!! -
답댓글 작성자 슈퍼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12.20 막둥이 많이 컸겠네요~~^^
미소가 유달리 넘 예뻐서 하준이 웃으면 온동네가 환해졌던것 같았는데.. 터울이 있어서인지 몰라도 누나들도 넘 우애가 좋았던것같아요~^^
부부사이가 좋으니 아이들도 우애가 좋은가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