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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 드라마

임진왜란 조선 밀리지 않았다.

작성자기원전 취객|작성시간05.03.23|조회수696 목록 댓글 10

임진왜란은 오직 명군과 의병의 활약으로 이긴 것으로 기억되고 있으나 그렇지 않습니다. 통계를 보고 그런 생각이 바로잡혔으면 좋겠습니다.

임진왜란 기간 중 벌어진 크고 작은 전투는 약 105회로 집계됩니다. 이 중  조선군이 공격전을 벌인 게 68회, 방어전을 벌인게 37회로 조선군이 훨씬 공격적 이었습니다. 조선군의 승리가 65회, 패배가 40회로 조선군의 우세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승전 65회의 전투 중 조선 관군의 단독전이 38회로 압도적이었으며 의병의 참전 아래 관군이 주도한 전투가 11회, 그리고 의병 단독전은 10회, 관군의 참전 아래 의병이 주도한 전투는 6회였습니다. 이 통계로 보아 관군이 전투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연도별로는 개전 첫해인 1592년 9개월동안 70회가 집중적으로 벌어졌는데 이 가운데 조선군의 공격전이 43회, 방어전이 27회, 승리 40회, 패배30회로 평양까지 몰린 개전 초기를 제외하고는 첫 해부터 승세를 잡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그 다음해부터는 조선이 일방적인 공격을 가했으며 명군 참전은 105회의 전투 중 8회에 그쳤습니다.
 

구분/연도별

1592

1953

1957

1958

전투횟수

조선측 공격

일본측 공격

조선측 승리

일본측 승리

70

43

27

40

30

17

15

2

14

3

10

2

8

5

5

8

8

-

6

2

105

68

37

65

40

관군 단독전

의병 단독전

관군主 의병助

의병主 관군助

朝-明 연합전

19

9

6

6

(1)

8

1

5

-

(2)

5

-

-

-

(2)

6

-

-

-

(3)

38

10

11

6

(8)


◎朝-明연합전 (  )횟수는 관군 단독전에 포함.

(자료출처:http://majestyperson.com.ne.kr/imjinpercent01.htm)

var Long_URL=document.domain; TMPdomain=Long_URL.split(".");if (TMPdomain.length==4) { ID = TMPdomain[0]; } else { ID = TMPdomain[TMPdomain.length - 4]; } document.writeln(' ')

 

 

PS: 조총은 육지에서는 100m 안에 쏴야 위력이 있습니다. 조선시대 갑옷은 100m 앞에서는

뚫리지 않습니다(활은 100m안에서도 안 뚫림) 조건시대 각궁이 보급이 잘 되어도 고려시대 부터 쓰던 일반적인 활도 각궁 보다는 못해도 조총 보다도 사정거리가 길다고 합니다.

의심스러우시면 역사스페셜 책을 보시든지 비디오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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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三國史女王 | 작성시간 05.02.28 좋은 통계 감사드립니다. 제가 잘 못 알고 있던게 많네여... 잘못된 생각 고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바람둥이치우 | 작성시간 05.03.25 인정할건 인정합시다...서애 류성룡께서 쓰신 징비록한번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수도를 옮길정도라면 정말 심각했다고 생각합니다...일단 조총의 위력이 컸죠...밀리지 않았다는 것은 말이 안되요..--
  • 작성자상선약수 | 작성시간 05.04.01 흠,, 전쟁은 승리한 것이죠,, 왜놈들이 물러갔으니까,,,
  • 작성자바람둥이치우 | 작성시간 05.04.02 승리한전쟁이죠...하지만 피해가 너무 컸습니다...더욱이 명군까지 참여한 시점에서...너무 민망한 승리인듯 싶습니다...반면에 일본은 후반에 고전했지만 도자기라는 하나의 긍정적 요소를 얻었죠...
  • 작성자독도는 우리땅 고구려는 우리 겨레 | 작성시간 05.04.13 정유재란의 전쟁이 빠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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