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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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산 작성시간05.02.19 좋은 통계 고맙습니다. 그런데, 표에 4년간의 통계만 있는데, 보통 조일 전쟁을 7년 전쟁이라 하잖아요? 표에 없는 것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사이의 공백기간인지, 아니면 통계가 빠진 건지 좀 가르쳐 주세요. 그리고 오타가 있습니다. 표 맨 위의 연도 두 곳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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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ice Guy 작성시간05.02.24 알고 있는 임진왜란,... 왜의 반란이고 명은 조선이 구명해달라 해서 한게 아니다. 어디까지나 명은 조선의 하국으로서 참전한 것이다. 전투시 명군은 선봉에 서지도 못하고 자기몸 추스리기 바빴다. 임진왜란 자체도 심히 왜곡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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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산 작성시간05.02.24 명이 조선의 상국이라서 보호해 주려고 지원 온 것이 아니라, 순망치한(脣亡齒寒)이라고, 조선이 왜에 먹히면 자기 나라도 안전하지 못할 것 같아서 원병을 보낸 것이고, 이여송이나 진인 도독은 남의 전쟁에 와서 적극적으로 싸울 필요가 없었던 것이지요. 그러나 명군이 조선의 하군이라는 건 잘못입니다. 이 충무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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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산 작성시간05.02.24 난중일기와 유성룡의 징비록 등 왜란 관련의 비교적 객관적인 사료들을 보면 이여송과 수군 도독 진인이 조선 군을 지휘했고, 왜적을 치자고 건의했지만 작전권이 없어 진인에게 대들어 보기도 했고, 진인 몰래 왜선을 공격하기도 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Nice Guy님을 비난하기 위함이 아니라, 다른 님들이 믿어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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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둥이치우 작성시간05.03.25 인정할건 인정합시다...서애 류성룡께서 쓰신 징비록한번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수도를 옮길정도라면 정말 심각했다고 생각합니다...일단 조총의 위력이 컸죠...밀리지 않았다는 것은 말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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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둥이치우 작성시간05.04.02 승리한전쟁이죠...하지만 피해가 너무 컸습니다...더욱이 명군까지 참여한 시점에서...너무 민망한 승리인듯 싶습니다...반면에 일본은 후반에 고전했지만 도자기라는 하나의 긍정적 요소를 얻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