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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열사 칼럼 - 문제는 JYP 엔터테인먼트의 니지 프로젝트입니다.

작성자낭만곰탱이(郎熊)| 작성시간19.05.03| 조회수2764| 댓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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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낭만곰탱이(郎熊)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5.07 말 그대로 돈벌이과 재팬머니에만 치중한 이러한 철학없는 움직임을 자중하고, 올바른 가치관과 바운더리 형성이 우선되어야 하며, 무엇보다 한국음악을 사랑하고 아끼는 한국팬들의 입장과 생각을 들어보고 결정해야 할 문제인듯 합니다.
  • 작성자 해빗 작성시간19.05.07 한류의 본질을 간과한 프로젝트죠...
    한류의 바탕을 이루는건 '한국'이란 선하고 선진화된 브랜드가 있기에 가능한것입니다....

    2002년 월드컵이 진정한 국제무대 데뷔였고,
    프랑스가 18세기 혁명으로 문화강국으로 우뚝 선것처럼,
    2017년 평화적 촛불혁명으로 정점을 이룬 민주화와
    선진사회 발전의 기적에 대한 높은 호감도
    역사적으로도 선한 국가에 대한 호감도를 바탕으로
    각 민족국가성을 무장해제시키는 동안미모에 화려한 음악 엔터테이먼트가
    한류의 피라미드입니다...

    일본이 화려한 꼭대기만 보고 흉내낸다고 갈수있을까요

    이건 한국이란 브랜드의 수혜를 받는 한류스타들도 간과하면 안되는 부분이죠
  • 답댓글 작성자 낭만곰탱이(郎熊)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5.07 탁월한 식견이십니다. 한류의 바탕은 한국이라는 브랜드에서 비롯된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류의 팬들은 K-POP과 K-DRAMA, K-GAME등을 좋아하면서 자연스럽게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 관심을 통해서 한국이라는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 체험하게 되지요. 한류가 이러한 브랜드를 만들어오는 과정에서 수많은 한류아티스트들과 그 예술을 할 수 있는 저변과 바탕을 만들어준 선배 예술가, 그리고 전통문화, 한국의 국민성이 있었음을 간과해서는 안되는 부분이지요. 한류열풍사랑은 한류열풍이라는 표면적 현상의 기저에는 한국, 한국인, 한국문화가 있었음을 잊지 않고 알려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낭만곰탱이(郎熊)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5.07 한류스타들도 이러한 본질을 잊지 않고 한류스타로서의 선한 영향력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역사, 문화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아이돌 독립운동사와 같은 재능기부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관심가져주시고 지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기타맨 작성시간19.05.08 이렇게 일본뮤지션을 일본문화에 맞추어 띄어주게 된다면 일본언론과 매스컴에 K-pop을 폄하하고 J-POP을 노골적으로 홍보할 가능성은 이미 우익중심의 정치권과 지자체과 혐한 사회여론을 의식하는 가운데 한류전체에 위기가 올 수 있습니다. 제발 JYP 정신차리세요. 전세계 한류영향에 있어서 지금 일본이 한국문화와 음악을 우러러 다시보게 되는 계기가 되고있고 이로인해 한일문화교류를 기반으로 다른 분야의 관계가 퍼지고 있는 시점에서 찬물을 끼었는 jyp는 분명 소탐대실을 경험할 것이며 많른 사람들에게 지탄을 각오해야 합니다. 여러분 이런 소식이 사실이라면 언론과 방송, 국민에게 적극 홍보가 필요해 보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낭만곰탱이(郎熊)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5.08 감사합니다. 칼럼과 성명문에 국한되지 않고 말씀해주신대로 언론과 방송 국민에게 더욱더 적극적으로 알리며 한류문화의 정체성을 지키며 한열사 회원을 포함한 한류팬들의 의견과 철학이 올바른 아티스트를 찾고 발굴하며 응원하며 건강한 팬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하겠습니다. 늦은 밤에 긴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luvhan 작성시간19.05.12 박진영 생각하면 골치아프네요 그리고 걱정입니다
  • 작성자 소녀시대 작성시간19.05.22 저는 과거 SM 이수만씨가 먼저 추진했던 일본 프로젝트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이건 더 기다려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엔 그 어떤 나라도 해외 문화보다는 자국 문화를 더 선호하게 됩니다.. 언어나 문화에서 훨씬 익숙하니까요. 일본에서 음악 한류가 영원히 지금처럼 불진 않을겁니다..

    그렇다면 현지화 전략으로 한국 기업이 일본 시장을 미리 잠식해나간다는 발상이 나쁘게 보이지 않습니다. 이게 원래 SM 이수만씨가 하려고 했던 거였죠.

    근데 정치적으로 굵직한 사건들이 터지면서 무산되어 버렸지만..
  • 작성자 오즈동자 작성시간19.05.26 JYP가 이대로 이걸 밀고나가 끝내 뚜껑을 연다면 거대한 한국내의 반발을 불러와 트와이스까지 끌어내릴게 백퍼 확실할듯...YG처럼 차근차근 몰락의 계단을 밟아가기도하지만 연예계는 아차 순간에 돌이킬 수 없이 쭉 미끄러져 질식되는경우도 다반사지~국민정서 폭발성을 감안하면 니지프로젝트는 후자일듯
  • 작성자 지천태 작성시간20.07.01 1년전의 글입니다. 이제 새로운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좋은 의견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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