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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한열사 실록

어제 예고했던 염장샷 방출!! 아직 못먹어본게 너무 많아요 ~*

작성자『제이J』* 현.|작성시간11.10.12|조회수4,530 목록 댓글 72

 

어제 잠깐 올렸던 배상면주가 주점

오늘 오픈 기념으로 직접 천제지군님과 시간타임님, 쑤니님과 함께

 

안주를 먹으면서 술 한 잔 하기로 했습니다.^^

 

 

막걸리는 느린마을 막걸리구요

 

약 3병정도 되는 양이었습니다.

 

 

 

처음 나오는 안주는 술찌게미로 만든 과자인데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물론 과자 먹는다고 취하진 않습니다 ^^

 

 

 

 

첫 안주로는 살짝 초벌구이하여 겉에만 익힌 참치회 샐러드입니다.

 

가운데에는 미역같은 해조류와 푸성귀여서 웰빙 음식이라 할만했습니다.

 

참치의 맛도 특이했구요 그렇게 자극적이지 않았습니다.

 

 

겉에만 살짝 익힌 모습이 보이시지요? ㅎ

 

 

저녁인데도 불구하고 직접 술을 담그는 모습을 포착햇어요

 

 

두번째 술은 사과술입니다.

 

추석 선물셋트로 받아보신 분들은 맛을 보셨을텐데요

 

특이한게 술의 쓴맛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달지도 않고

 

술같지도 않게 목을 타고 넘어가는데 취합니다 @.@

 

 

 

누가 고체연료라고 했던거 같은데

 

가스도 아니고 하얀 뭔가에 불을 붙이니 확 타더군요

 

연기도 안나고 냄새도 별로 안나고 신기했습니다

 

 

 

두번째 안주는 오뎅탕입니다 ㅎㅎ

 

 

일단 양도 장난 아니거니와

 

아주 맛있었습니다.

 

 

 

세번째 술은 배로 빚은 술인데

 

증류수입니다. 이때 부터는 피아 식별이 잘 안되더군요 ㅋㅋㅋㅋ

 

 

 

 

세번째 안주!

 

매니져님이 특별히 서비스로 제공했던 소시지 베이컨 꼬치인데

 

하나 하나 주방장님이 말아서 구웠나봐요 ㅎ

 

맛은 있었지만 워낙 포만감있는 상태에서 먹었기 때문에 좀 느끼했습니다.

 

 

 

네번째 술은 삼족오 병에 담겨있는

 

민들레주였습니다 ㅎㅎ 저는 이때부터는 술맛을 음미하지 못해서

 

뭐라 묘사가 되지 않네요 ^^다만 삼족오가 새겨져 있는 사기 병에 먹으니

 

느낌은 아주 좋았습니다 ^^

 

 

 

큰 그릇같은 곳에는 얼음이 있었고

 

이렇게 분리를 해 놓으니 술 한 병에서 한 병 반정도 들어가는 병이 나오네요 

 

 

오픈 이틑날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많이들 오더군요.

 

배상면주가가 있는 섹터에는 식당들이 별로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긴하지만 의외로 많이 몰렸습니다.

 

10월달은 여러가지로 준비를 더 해야 되서 정돈이 안되겠지만

 

11월 부터는 아주 특별한 스폐셜 메뉴를 준비하려나 봅니다.

 

기회가 되면 11월에 우리 한열사 정모를 여기서 해볼까 합니다 ^^

 

 

 

 

 

한열사를 도와주는 배상면주가에서

1층에다가 식당을 오늘 오픈합니다 ^^. 

 

그래서 그동안 도와주신것에 대한 감사함과

또 대한민국 대표 전통주 막걸리 회사인 배상면주가 음식점에 대한 기대감을 모아서

 

소녀시대 게시판지기인 시간타임님이 화환을 보냈습니다 ^^

 

 

 

 

 멘트 생각하느라 고민이 많았지만

 

한열사 25만의 회원과 시간타임님의 이름으로 화환을 처음 만들어 봤습니다 ^^

 

 

 

양재동 배상면주가 본사 1층에 만들어진 음식점입니다.

 

이름은 '느린마을 양조장' 술펍 입니다.

2달여의 공사 끝에 인테리어까지 마친 느린마을 술펍에는

 

술만드는 양조장이 식당 안에 있어서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가 특색있게 느껴질거 같아요.

 

 

 

 

 

유리창 안에 보이는 것이 술만드는 양조장입니다.

 

직접 '느린마을' 막걸리도 이곳에서 만들어집니다. 

 

배상면주가에서 만드는 여러가지 술도 전시해 놓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전에 제가 말씀드린적이 있었던거 같은데요

배상면주가는 일종의 다품종 소량판매 형식을 지향하고 있어요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술은 지역 경기 활성화와 전통 방식이라는 부분에서

배상면주가 배영호 대표님의 전통주에 평소 철학이 담겨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공장에서 찍어 내는 술이 아니라

지역 농민들의 정성과 술만드는 이의 마음까지 담아낸 정성의 집약체인 셈이죠 

 

 

 

 

 

 

 

삼족오 탐나네요 ^^

집안에 갖다 놓으면 분위기 완전 좋을거 같은데

아직 삼족오 술잔 셋트 사기엔 힘드네요 ㅠㅠ

 

 

 

 

 

 

 오늘 저녁 배상면주가 식당 오픈 촬영해서

 

사진 올려드릴게요 ^^ 오늘도 맛난거 먹네요 ㅋㅋㅋ

 

실시간 염장샷 예고합니다!!! ㅋㅋ

 

 

 

그리고 이벤트도 진행을 한다고 하네요

트위터 활용하시는 분들은 한번 참여를 해보세요 ^^

http://twitter.com/slow_makgeolli

 

아래 기사 내용을 참고 하세요 ^^

 

===========================================================================================================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배상면주가는 자사가 운영하는 느린마을 양조장 6개 지점을 대상으로 위치기반 서비스인 '포스퀘어'를 활용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심형 미니 막걸리 양조장인 느린마을 양조장 6개 지점(
양재, 도봉산, 노원, 영동시장, 방이, 마포 지점) 에서 체크인을 하는 고객 중 Mayor를 선정하고 배상면주가의 다양한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24일까지 느린마을 막걸리 트위터(http://twitter.com/slow_makgeolli)와 연동하여 진행되며
19세 이상의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일/매주/최종 당첨자를 각각 선정해 느린마을 막걸리를 비롯한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특히느린마을 양조장 각 지점에서 체크인을 가장 많이 한 각 양조장의 Mayor를 매주 선정하고, 이벤트 완료일에는 최종 Mayor를 선정해 상품을 증정한다.

주간 Mayor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느린마을 막걸리 트위터를 통해 발표되며 '느린마을 막걸리(6병)' 또는 '나주배 아락 17(4병)'이, 최종 Mayor 에게는 '아락 25도 5종 세트(12병)'가 제공될 예정이다.

느린마을 막걸리 트위터에서 '찾았다! 진짜 막걸리!' 문장을 리트윗한 팔로워 중 매일 5명을 선정해 배상면주가 미니어쳐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김철호 배상면주가 마케팅 본부장은 "위치기반 SNS의 장점을 활용해 서울 도심 곳곳에 자리잡은 느린마을 양조장과 양조장이 속한 커뮤니티의 소비자와 새로운 소통할 수 있게 됐다"며 "자신이 자주 방문하는 매장에서 더욱 긴밀하고 신선한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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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제이J』* 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10.15 ㅎㅎㅎ 어묵이라고 해야겠네요 ^^ 깊게 생각을 못했어요.. ㅎ 한번 정모 할거 같은데 함께 하시지요 ^^
  • 작성자에우로디케 | 작성시간 11.10.15 멋지네요. 특히 삼족오 술병이 진짜 탐이 나는군요! 배상면주가에 좋은 일들 있길 바랍니다!!! 오픈 축하드려요!
  • 답댓글 작성자『제이J』* 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10.15 삼족오 술병은 정말 탐나요 ㅠ
  • 작성자조셉고든 레빗 | 작성시간 11.10.26 비싸겠다으. 술은 싸게 먹는게 제맛 ㅋㅋㅋ
  • 작성자Nexus, S | 작성시간 14.09.08 혹시 부산엔 체인점 열생각없으신지...... 술중에 진정술은 막걸리 아~~~ 먹고잡다 참 참치 회에 막걸리도 잘 어울린담니다 제가가는 단골집 저때문에 막걸리 들여놓고 메니아 많이생겼다고 합니다 오래전에 사진도 올렸죠 ㅋ 막걸리는 술이지만 유산균 니라고 생각하심되요 ㅋㅋ 암환자가 유일하게 마실수 있는술 중 하나가 막걸리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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