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축 ㅡ 8.15 기념 만세 폭주 투어 🇰🇷

작성자하트*|작성시간23.08.16|조회수706 목록 댓글 6

집엘 13일만에 왔더니..
완전 대박이네요.

내가 물을 못 줬어도 이번에 비가 좀 온 걸로 아는데..
저기 시들어있는 애는 뭘까요?

암튼 니들은 주인 잘못 만난거라구...

니들 땜에 내가 3년을 집사질을 했는데..
니들 좋은 시절 다 갔어.

내가 물 안줘도 지금처럼 강하게 크면 ..
니들 살아 있는 동안 뽑지는 않으마~

내가 물 줄거라는 기대는 하지들 말어.
이전처럼 가꿔줄거란 기대도 하지 말어.

지금처럼 빗물 받아먹구 강하게만 커라.
내가 밖에 나가면 물을 줄수가 없자나~

암튼 잡초처럼 크는 건 용서가 되는 데..
시들면 그냥 뽑아버릴거야. 버럭~

그런데..어찌된 게...

신경써서..
가꿀 때보다 지금이 더 자연스럽고 이쁘네요. ㅋ

내가 바이크타면서 처음으로 큰 맘 먹고..
여사친를 텐덤 해서 라이딩 해 봅니다.
결혼도 안하고 독신주의로 살아왔던 사람이라..
첨엔 내가 피했는데..
사람이 너무 너무 착하고 이쁜 사람입니다.

그래도...

내가 찾는 사람이 아니라..
좋은 친구 관계로 지내기로 했습니다.

남녀 간에 친구 사이가 있다? 없다?

정답은?? 있습니다.

내 주변에 여사친 엄청 많습니다.

남자보다 여사친들이 안전하더라구요.

이 할리카페에 나를 상대로 사기 친 사람들 여럿 있습니다.
사회에서도 사기 수도 없이 당하고..

한번은 지인이 내 목슴을 노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ㄷㅅ이 그냥 돈 달라고 했으면 내가 그냥 줬을겁니다.

내가 사기 수도 없이 당했어도 고소 한번도 안한 이유가..

사기 인 줄 알면서도 결론이 궁금해서 재미삼아서 당해줬다는 건 꿈에도 생각 못 하고 있을겁니다.

사람보는 안목이 그렇게 후져서 밥은 제대로 먹고 사는지... 

 

내가 경호원 채용해서 다닐겁니다.

 

앞으로 내 근처에 잘못오면..

작살 나는 수 있어요.

 

옛날의 그 겸손질 하던 하트가 아닙니다.

 

특히 할리카페 공개 활동 안하는 사람들..

나는 사람으로 안 봅니다.

 

그냥 유령회원들입니다.

 

내 근처에는 절대 오지마세요.

신사동. 한강 시민공원.
시원한 커피 한 잔.

여긴 40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나무들이 좀 있고 저 철제 안전망 정도만 변한 듯.

근데 신사동 한강 시민공원에 바이크 출입 금지더라구요.

이 늠의 대한민국은...
가끔씩 사람을 빡치게 만듭니다.

세상에 바이크가 주차장 들어가겠다는데..

주차장도 못 들어가게 하는 게 어딨어요?

그것도 강남에서..

진짜.. 철밥통 공무원들..
정신 상태가 제 정신들인지..

선진국 운운하면..무슨 이런 꼬라지가 다 있어요?

바이크를 주차장에도 못 들어가게 하는 이게 무슨 선진국입니까?


" 법대로 해~! "

과태료 뗄라믄 떼라고..
그냥 무시하고 진입.

내가 괜히 폭주족이겠어요?  

 

시민공원은 좀 덥더라구요.

신사동 시민공원에서 오늘은 승질나서 가장 빠른 길(?)로 시원한 양만장 으로 출발.



좀전까지..

태극기 달고 8.15. 기념 폭주를 뛰고 왔는데..



여친의 텐덤 소감.


"살다 살다 태극기 달고..

폭주를 다 뛰어보네? ㅋ "




" 78주년 광복절을 경축합니다. "

대한 독립 만세~
대한 독립 만세~
대한 독립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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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하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8.16 이 정도면 다시 볼 일도 없으실건데..

    확 내용 공개 해버리세요.

    왜 공개를 안하세요?


    나는 공개해서... 이문협 그 쓰레기들..
    할리 카페엔 두번 다시 얼씬 못 합니다.

    할리카페에서 내 눈에 띄면 아주 밟아버릴겁니다.

    내가 진짜로 밟는지 못 밟는지..
    내 눈에 틔면 보게 될 겁니다.,

    가슴에 담지 말고..
    나처럼 공개해서 확~ 밟아버려요.

    언제까지 그 사실을 안고 가실건가요.?

    잘 판단하시길..

    사실 내용도 궁금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작성자부뚜막 | 작성시간 23.08.16 참 저도 78주년 광복절 깊은 마음으로 축하합니다.
    독립을 위해 몸바쳐 투쟁하시다 일본 원숭이에 잡혀 전주교도소에 수감
    형기를 마치고 나왔으나
    조국이 광복되자
    처단되어야 할 친일파(백두산 호랑이 소릴 듣던 김종원)에 되려 태러를 당하고 재산을 빼앗기고
    그놈이 쏜 흉탄에 돌아가신
    제 조부님
    그 한 이 가슴을 아프게 하여
    잠을 설치게 하네요.
    친일파들이 득세 하는 세상
    한스럽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하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8.16 여전히 사회 부조가 많기는 해도..
    차츰 더 나아 질 거라 믿습니다.

    깊게 파고 들어가면 골 아픕니다.

    선거때 소중한 한 표를,..

    잘 행사 하는 것에 답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그것 뿐입니다.

    답답한 맘은 이해되는데..
    결론이 정해져 있는 겁니다.

    " 소중한 한 표를 잘 행사하자~"

    뭐.. 그런 결론요.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오늘도..좋은 하루되세요.

  • 작성자부뚜막 | 작성시간 23.08.16 백두산 호랑이소릴 들으며 경상남북도와 전라남북도를 넘나들며
    수없이 많은 선한 백성을 학살한 김종원 그 친일파 악마
    전 갈아마셔도 시원치 않을 것입니다.
    할아버님 유골을 이 손주가 정리를 하며 발견한 저 흉탄
    그토록 들어오던 할아버님의 전설이 사실임을 알았을 때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 모릅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하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8.16 ㅠㅠ
    감사드립니다.
    할아버님 같은 분들이 계셔서...
    우리 민족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거라 생각합니다.

    과거와 달리 지금은 정보가 오픈되는 세상이라..
    과거의 치욕은 이제 두번 다시 반복되지 않을 듯 합니다.

    거듭 감사드리고 좋은 곳에서 영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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