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해주면 권리인 줄 아는 것들의 최후.

[하트*]

아침부터... 집 앞이 난리 남.
근처 가게 사장이 우리집 대문 근처에 앞에 항상 주차.

나는 주차장에 월 주차비 내고 정기 주차.

근데 나한테와서....

난데없이 " 여기가 니 땅이냐? "

아닌 밤에 홍두께라고...

내 차는 월 정기권 끊어서 사설 주차장에 있구만...

대체 왜 그러냐? 했더니...

왜 바이크 2대를 거기다 주차를 해서..
자기 손님들이 잠깐 주차도 못하게 하냐?

이웃끼리 왜 그러냐?


어이가 없어서...

아니 내 집 앞에다가 대놨는데..
내가 왜 지들 가게 손님 주차. 문제를 왜 나한테 얘기 하냐구?

글구 우리 집에 마당이 있는데...
내가 오죽하면 밖에다 울트라를 주차시켜놓겠어요?

남의 집 앞에다 주차를 하면 문제는 안 일으켜야 할거 아닙니까?


더 대화하고 싶지 않다고 자리를 피했습니다.


그렇게 종료가 됐는데...
가만 생각하니까 욜라 괘심함.

지 차는 주차장에 돈내고 주차도 안하는 늠이..
아침부터 재수없게..
나한테 큰 소리를 치고 앉은게 승질나서...


주차장에다가 주차해놓은..

내차 갖고 와서..

내 집앞 대문옆에 주차시켜놓고...
타이어 두 개 빵구 내버림.


나는 배려 차원에서 주차장에다 차를 대놓는데...

이것들은 어떻게 된 게..

남의 집 대문 막아가면서 차를 대도...

내가 한 마디. 말도 안했구만...


지 차를 우리 집에 대문 앞에 대는 걸 당연한 권리로 알더라구요?

그래?
그게 니 권리인지 아닌지 확인시켜줄께.


이제..
공항갑니다.

가면 언제 올지 모름.


견인을 하던지..
딱지를 떼던지 법대로 한번 해 봐...

배려를 해줬더니.. 지 권리인 줄 알아요.



웃기는 건..

내가 차대놓은 저 땅 우리 땅입니다. ㅋ
우리 땅인지 아닌지 ...확인차원에서..

견인을 능력껏 한번 해보던가...
딱지를 능력낏 한번 떼보던가...

지 주제도 모르고... 깝죽거려.


담에 귀국해서..

차가 어떤 상태로 있을지 궁금합니다. ㅋ



암튼..

이 면목동은 별 그지같은 것들 다 있어요.

사람은... 강남.서초.. 같은
좋은 동네 살아야ᆢ 합니다



차에다 불을 지르던지 알아서 하고..


" 나 찾아봐라 꾀꼬리 ~ "


나는 이제 공항 갑니다 ㅋ


좋은 하루되세요.


ps) 참고로 저 빠른 시일이란.. 대충 두 달? ㅋ

저 인간..내가 없는 그 두달 동안 차를 어디다 댈지도 참 궁금합니다.

[하트*]

이혼하고 참 맘이 힘들었어요.

자살하려고 인터넷 선으로 목을 맸는데..
천장 목재가 무너지면서... 재수없게 그 날 살았어요.

그 날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어짜피 시간가면 죽는 날이 올건데..
세상 구경이나 한번 해보자....그런 결론에..

베낭하나 딸랑 메고 세상을 다녀봤더니..
세상이 얼마나 재밌는지....ㅋ


그 날 디졌으면 하마트면 천추의 한이 될 뻔 했어요. ㅋ

멋진 여자들 많이 만나서 자보고..
해보고픈거.. 가보고픈 곳 다 가보고..
국내 백화점 vip카드는... 명항도 못 내미는 vip카드도 발급 받고..

완전 세상이 아름답더라구요. ㅋ

그래서 악착같이 오래 살 겁니다.

이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

죽기는 왜 죽어요?

그땐 제 정신이 아니었던 듯...ㅋ

벌써 12년전의 일입니다.

시간이 너무 빠릅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이 얼마나 될 지..

좋아보이실지는 모르지만..

어찌보면 방황하는 모습일수도 있어요

자원봉사 횔동도 해봤는데..
나는 못 하겠더라구요.

자원봉사 활동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대신 기부는 합니다.

암튼 나이가 들어도 인생이란 건 참 어러운 듯 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부뚜막]

그러시군요.
전 자원봉사라 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하여간 봉사를 좀 하긴 했는데요.
처음엔 라이더들이 라이딩하거나 부주의로 상처가 난 바이크
그 아끼는 바이크 상처를 라이더의 마음에 상처를 치료해준다는 심정으로 손봐주다
지금은 우리마을 주민(980가구)들이 사용하는 가위나 식도 혹은 과도등등을 잘들도록 연마를 해 주는데
당연히 돈같은건 안받고
다만 연장 숫돌값만 관리사무소에서 조금 받아 사주는게 다인데
주민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졸지에 유명인사가 되어
주민여러분들이 인사도하고 커피도 사주곤 하는데
나름 보람도 있네요.
언제 오실지 모르나 한번 만나 차한잔 나누고 싶은 하트*님 이십니다.

[하트*]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고 함께 시간을 즐길 날이 있을겁니다.

그 날이 오면 많이 반가울 듯 싶습1니다.

좋은 밤 되세요.

[하트*]

집에 차를 네 대 정도 주차 할 공간이 있는데.. 저게 차도 자유롭게 출입을 못하게 주차를 해놓으니까...
주차못하게 하면 "여기가 니 땅이야?"
그 말 듣기 싫어서..

공용주차장은 자리가 없고 사설 주차장도 자리가 없음. 그래서 사설 주차장에 뇌물(?)로 웃돈 좀 더주고 주차하는거예요.

지금도 이해가 안되는게...

" 내가 니네 집 불 질러버릴거야~"

대체 내가 뭘 잘못한걸까요?

내가 뭘 얼마나 잘못했길레..
집에다 불 질러버리겠다.는 말을 할까요?

상종 할 가치가 없는 쓰레기들이다. 라는 결론입니다.

cctv로 보면..
저 인간도 우리 집앞에 쓰레기 버리는 인간중 하나입니다.

이번에 겸해서 우리 집앞에 두번 다시 쓰레기 버리지 말라고 경고해줬습니다.

오늘이 삼일째인데...

딱지. 견인은 대상이 아님을 확인했고..
남은 건 욱해서 불 지르는 것 뿐..

제발 좀 불 질러주길...

합의금으로.. 돈.. 피해보상 필요없고..

둘이 이혼하고 ... 여자는 우리집 식모로
딱 3년간 일하겠다 하면 합의해 줌.

불 지르는 순간 저 여자는... 울 집 식모 되는겁니다. ㅋ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네요. ㅋ

나..아무래도 변태인 듯.. ㅠ

[갑자기(서울)]

하트님 글은 읽어도 읽어도 재밋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