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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장에서 고수라 불리는 서브가 반칙인 분들과 상대하는 매너(?) 또는 같은 게 있을까요?

작성자탁구랑 연애중| 작성시간15.11.16| 조회수2604| 댓글 35

댓글 리스트

  • 작성자 풀뜯는 토끼 작성시간15.11.19 5~6부를 고수라고 부르나요????? 그건 그렇고, 반칙 서브인 분은 정말 같이 치기 싫죠.
  • 작성자 신화1 작성시간15.11.20 악법도 법이란 말이 있잖아요.
    사실 반칙서브가 회전도 많고 변화가 많아요.
    스스로 고치지 않는다면 받는법을 익혀야겠지요.
    반칙 서브를 받기시작하면 정석서브는 정말 편한하게
    받을수 있겠지요..
    반칙서브는 생체에서 늘 나오는 말이지만
    이미 몸에 배어있는 서브동작은 고치기가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즐탁으로 건강한 웃음을 찾기 바랍니다..
  • 작성자 [조드] 작성시간15.11.20 솔직히 하위부수 입장에서는 아이러니칼 하지만 반칙서브에 대한 내성도 필요합니다. 일단은 게임도 하시고 많이 받아보세요 정말 십수년 동안 반칙서브만 하신 분들은 알고도 못고친다고 미안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솔직히 탁구장에 따라서는 반칙서브하는 사람하고 안치면 거의칠사람 없는 곳도 있습니다. 결국 관장님이나 구장 최고수의 마인드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ㅜㅜ
  • 작성자 천년찐빵 작성시간15.11.24 제가 보기에는 알고도 못 고치는 것이 아니라 알고도 안 고치는 것입니다. 당장 자신이 손해를 보는 것 같아서 그러는 것 같은데 사실은 자신이 부당한 이익을 보고 있다는 생각은 절대 안하더군요. 저 같은 경우 여러 통로로 압박을 먼저 넣고 그래도 안 고치면 그런 분과는 가급적 같이 탁구를 치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는 것을 보면 정의의 이름으로 심판하고 싶어져서 ㅎㅎ
  • 작성자 허리케인타오 작성시간15.11.25 저런 서비스가 반칙으로 규정된 지는 그리오래지 않습니다. 이전에는 그런 서브로도 어느정도 유지가 되었다는 뜻이지요. 그냥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상대하면서 받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어차피 대회나가도 이상한 사람 만날 수도 있으므로) 더구나 상대가 상수라면 이기는 것보다는 배우는 것에 중점을 두고 쳐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십네요.
  • 작성자 러브 올 작성시간15.11.25 반칙서비스는 그냥 반칙서비스일뿐입니다. 반칙서비스를 한다고 인격이 나쁘다고 할 수 없습니다. 거기에 인격이나 다른 어떤 잣대를 들이댈 필요가 없습니다. 개판이 아닌 정식시합에서는 반칙서비스를 하면 실점이 될 뿐이므로 누구도 그런 시합에서는 반칙서비스를 하지 않겠죠. 고치기 어렵다거나 이런 얘기들도 결국 시합장에서는 필요없는 말이 될뿐입니다. 어쩔 수 없이 시합에 나가려면 하루 빨리 고치는 수밖에 없는것이죠. 물론 생체시합에서 그런 시합을 찾아보기 힘들다는게 현실이지만 말입니다. 반칙서비스는 개인이 지적하게 되면 분란만 일어나니 되도록 말이 통할 분들에게만 하시고 자신 기술 습득에 전념하시기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 잔인한 탁구 작성시간15.12.04 공감합니다,,반칙서비스를 햇다고 해서 그사람 인격과 비유해서는 안됩니다,오래전부터 그리 습관을 들여서 그렇게 할 뿐인데요..어쨋든 반칙서비스는 폴트 입니다,해서는 안되겟지요,,그러나 생채 거의 모든 사람들 정식으로 하자면 거의다 반칙 서비스 입니다,서비스시 정지동작 거의 없죠,이것부터가 반칙 서비스죠,그러나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는게,,생활탁구의 현실이죠,,,,,
  • 답댓글 작성자 왕서방 작성시간16.01.01 잔인한 탁구 잘못된 서브는 고쳐야 합니다.
    아니면 실점으로 처리를 하든지 해야 합니다.
    생활탁구는 반칙까지 해 가면서 한다는 자체가 사고방식이 잘못된 것이라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석판화 작성시간16.02.23 ㅎㅎ 맞습니다 반칙서비스는 그냥 반칙 서비스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명백한 반칙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생활체육이니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자는 분들의 인격은 좀 의심해 봐야할것 같습니다.
  • 작성자 多不有時 작성시간15.11.25 주먹 서비스 연습해서 가끔 써 먹어 보세요. ^^
    스트레이트나 크로스, 아무 쪽으로 후다닥 총알 서비스 연습해서
    몇 번 애먹이면 됩니다.
    단, 못 받을 정도로 빠르거나, 더럽게 구질구질한 핑거 서비스를 보내야만 효과가 있습니다.
  • 작성자 깨진공 작성시간15.12.03 저희 탁구장에도 실력은 저와 비슷한 초심 6부 정도 됩니다. 그런데 서비스 시작 시 잠시 멈췄다 토스를 한 후 공이 떨어지는 순간 타구 시 공과 라켓이 팔과 몸에 가려져 보이지를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커트를 넣었는지 회전을 넣었는지 그냥 밀었는지를 전혀 알 수가 없고 테이블에 맞고 튀어 오는 공일 보고 판단을 해야하는 서브를 넣는 친구가 있습니다. 이 서브를 넣다보니 구장에 있는 모든 분들이 그 공 받아내는 걸 힘들어 하고 나름 조금 치신다는 분들도 그 서브를 탑니다. 조만간 반칙서브라고 지적을 해 줄 생각입니다. 그래도 안 고치면 뭐 같이 안 치면 그만입니다.
  • 작성자 우겨넣어도1점 작성시간15.12.05 그냥 간단하게 대회에서 서비스 폴트를 선언하고 칼같이 카운트를 하면 모두 해결될 일인데, 그러다 대회장 난리나죠 =_=
  • 작성자 규미니아빠 작성시간15.12.21 다음에 치자고 할때마다 약간 큰소리로 "또 주먹서브 넣으실꺼죠?" 한마디 하고 게임하시고
    게임 끝날때마다 약간 큰 소리로 "주먹서브 잘봤습니다." 라는 얘기를 하는건 어떨까요?
    한두번으로는 고쳐지질 않을테니까 서브가 고쳐질때까지 계속해보세요.

    효과가 있습니다. 단 2~3개월걸려요.
  • 작성자 meng-gu 작성시간15.12.28 보통 초등생 3~5학년 레슨자들에게 오픈서비스를 가르쳐준다음.. 반칙써브넣는사람과 매치를 시킵니다. 요즘 초등생들 배운대로 따박따박. 아저띠 그거 반칙이에요.. 따지고 듭니다...그러면 어른입장에서 말 잘 못함..
  • 작성자 왕서방 작성시간16.01.01 같이 반칙을 해서 이길 수 있다면 그렇게 해 보세요.
    제가 생각할 때는 5,6부를 고수라 부를 정도면 탁연애님을 가지고 노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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