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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못할 사정으로 서브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 생기면 상대방에게 말로 알려주면 어떨까요?

작성자쿠니스| 작성시간16.02.04| 조회수901|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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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후르츠 작성시간16.02.04 말해도 그냥 자기 서비스에 집중하느라 못듣고 그냥 넣는분도 있습니다. 복식하는데 3명이 잠깐이라고 말하는데 그냥 서비스 넣더군요.^^
  • 작성자 탁구왕김제빵 작성시간16.02.04 비장의 서비스를 들켜버린 서버입장에서 보자면 리시버를 속일 수 있는 패턴이 몇개 더 생길 수 있겠죠.
    예를 들어 비장의 서비스로 상대 포핸드쪽 빠른 횡회전 서비스를 넣었다가 렛이 된 경우 리시버는 방금 전의 상황이 기억에 남을 것이므로 반대쪽 코스나 아니면 같은 코스 같은 자세로 하회전 또는 강한 상회전 서비스를 넣는 것도 충분히 가능할 것입니다. 아니면 다른 서비스를 넣을거라는 리시버의 생각을 역으로 이용해서 같은 서비스를 넣는 경우도 있고요.
  • 답댓글 작성자 탁구왕김제빵 작성시간16.02.04 심판이 있는 경우 심판이 말과 행동으로 렛을 선언합니다. 경기가 방해받는 상황이 발생하면 리시버는 손을 들던가 하는 방법으로 심판에게 그 상황을 알리고 심판이 판단하여 렛을 선언합니다.
    리시버가 손을 든 것을 서버가 보지 못하고 서비스가 진행되었을 경우 심판은 (방해받는 상황이 없었다고 판단하면)렛을 선언 안하고 속행시킬 수가 있고 리시버도 리시브를 함으로써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똑같은 상황에서 리시버가 서버가 들리게끔 말로써 중지를 요청한 경우 서버가 플레이를 중단했다면 리시버의 실점(내지 경고)이 될 수도 있습니다.(실제로 말로써 렛을 요청하는 선수는 거의 없기에 이런 상황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 작성자 파주지니 작성시간16.02.04 손을 들며 말로 표현을 해도 경기에 집중하시는 서버는 못 듣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도 손만 올리는 것보다는 '잠깐만요~'라고 얘기해 주는 것이 상대방에 대해 조금 더 배려해 주는 것인 것 같습니다.
    저는 손도 올리기 전에 '잠깐만요~'를 외칩니다. 목소리가 크다보니 서버가 깜짝 놀랐다고 살살 말하라고 요청하기도 하는데 급박한 상황이라 그런지 큰 소리가 먼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 작성자 줄탁거사 작성시간16.02.04 스포츠에서 소리(?)는 어느정도 허용 되지만, 말(?)은 금기입니다.(경기 외적 요소를 야기 할 수 있기에)
  • 작성자 박야탁 작성시간16.02.04 공식대회에서는 쓰기어려울듯합니다...^^
  • 작성자 대은이 작성시간16.02.04 손을 드는 것으로도 충분하나... 상대가 주위를 못보고 급한 성격이라면 소리로 전달 하는 방법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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