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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바람직한 탁구대회란?

작성자영동탁구|작성시간16.07.06|조회수1,263 목록 댓글 9

안녕하세요.

탁구를 시작한지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탁구를 정말 좋아 합니다.

최근에 지역 오픈대회 끝날무렵 한 어르신이 이런말씀을 하시는것입니다.  오픈대회인만큼 1.2부가 많이 참석할줄 알았는데 10명정도 남짓.. 1.2부 선수들 대부분 하위부 출전을 하셨다는 것입니다.  개인단식/복식까지 우승을 하셨지만 우승도 잠시 한국생탁에 대해 걱정을 하시더라구요.

일본생탁은 다들 열심히 해서 상위클래스를 가려고 무척이나 노력하는 반면 한국생탁은 점점 하위클래스로 가려고 하는것 같다면서 아쉬움을 남기더라구요.  일본생탁 경우 상위클래스로 갈수록 상금과 상품이 명예가 따르지만 하위클래스를 초심자이기때문에 순위권에 들어도 타올이나 양말정도 만 준다고 합니다.   한국생탁은 상위..하위.. 모두 상금/상품이 거의 비슷하다보니  하향출전때문에 다들 불만들이 많습니다.

우리도 일본처럼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면 한국생활탁구가 하향이 아닌 상향할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는지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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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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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안산 미수타리 | 작성시간 16.07.06 정착하기 쉽지 않은 일인것 같아요. 탁구를 후원하는 능력있는 후원자(후원사)가 나오지 않는 이상 말입니다.
  • 작성자시간운 | 작성시간 16.07.07 박근혜 대통령께서 탁구를 좋아하시니 거기에 건의해 보는 것이 어떨지요...한마디만 거들어주면 협회가 달라질 수도 있을 텐데...
  • 작성자뽀삐와네로 | 작성시간 16.07.08 많은 대회를 다녀본 것은 아니지만 첫째 고수 분들이라고 해서 규정에 따른 서비스를 하지 않는 경우를 매우 많이 봤습니다. 일단 이것부터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탁구문화는 올바른 서비스 문화부터 시작되지 않을까요.
    두번째는 대회운영측의 부수관리의지입니다. 고양시대회가 나름 부수체계를 잘 갖추어 나가고 있다고 보여지고, 대회운영도 매우 깔끔하게 진행하는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부정선수의 경우 입상을 취소하는 사례를 여러번 보았으며, 출전하는 선수는 나름 해당 부수에 맞는 실력을 가지고 있더군요. 조금 아쉽다면 심판이 대회운영에 주력하지 심판에 주력하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 작성자takman | 작성시간 16.07.08 좋은 지적입니다.
    어떻게든 하향출전경향을 역전시킬 방안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 작성자빈화이팅 | 작성시간 16.07.14 나이가 50 넘었다고 한계단 내려가고 55세나 60되었다고 또 내려가고 입상을 못하는 실력이시면 그래도 되는데 입상을 하시면서도 그러는거 보면 참으로 너무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젊은 친구들도 본인이 치던 부수에서 요즘 입상을 못하니 내려서 출전을 하는데 그걸 알면서도 옆에서 말을 안해주는 분들과 함께 하자고 하시는건 더욱 나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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