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밤의정령 작성시간16.07.06 일본생탁처럼 상위부수에 대한 포상이 확실하고, 하위부수와 포상규모 차이가 크다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부수 낮추는것도 입상의 목적보다는 상금의 목적이 크니... -
작성자 쿨민트 작성시간16.07.06 대회를 개최하는 측과 대회에 참여하는 측의 처절한 반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즉 주최측은 수입금에만 몰두하지 말고 참여자의 부수관리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하며 참여하는 측은 어떻하면 입상을 해서 금전적 이득을 챙기거나 우리 탁구장의 명성을 높혀볼까 하는 궁리만 하지말고 양심과 명예의 측면을 엄청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탁구장 관장이 위와 같은 욕심으로 2부의 자기 출전선수를 4부나 5부로 하향 출전시킨게 들통 날때 주최자측은 이를 엄정하게 처리하여 그 탁구장은 몇년간 출전금지를 시킨다거나 하는 것 말입니다..... 그러나 쉽지 않은 일이죠^^
-
작성자 코디맨 작성시간16.07.06 일단 상위부수에 상금을 몰아주게 되면 대회 주최 자체가 불가능한 현실이라고 봅니다. 상위부수는 정말 소수이고 하위부수가 대다수를 차지하는데, 거기에 상금을 안 주면 참가가 매우 저조해 지겠죠.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방안이고요. 레이팅제도가 제대로 정착된다면 어느 정도 해소가 될 수 있다고 보여지네요.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누누이 말해왔지만 국민체육회에서 이제 부수가 됐든 레이팅이 됐든 관리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까지는 중앙에서의 아무 관리 없이 자생적으로 탁구가 커왔기 때문에 나름의 부작용 중의 하나가 이 하향출전 문제인데, 이젠 정말 중앙에서 관리할 때도 됐다고 생각합니다. 상근직원들도 있고 말이죠.
-
작성자 뽀삐와네로 작성시간16.07.08 많은 대회를 다녀본 것은 아니지만 첫째 고수 분들이라고 해서 규정에 따른 서비스를 하지 않는 경우를 매우 많이 봤습니다. 일단 이것부터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탁구문화는 올바른 서비스 문화부터 시작되지 않을까요.
두번째는 대회운영측의 부수관리의지입니다. 고양시대회가 나름 부수체계를 잘 갖추어 나가고 있다고 보여지고, 대회운영도 매우 깔끔하게 진행하는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부정선수의 경우 입상을 취소하는 사례를 여러번 보았으며, 출전하는 선수는 나름 해당 부수에 맞는 실력을 가지고 있더군요. 조금 아쉽다면 심판이 대회운영에 주력하지 심판에 주력하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
작성자 빈화이팅 작성시간16.07.14 나이가 50 넘었다고 한계단 내려가고 55세나 60되었다고 또 내려가고 입상을 못하는 실력이시면 그래도 되는데 입상을 하시면서도 그러는거 보면 참으로 너무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젊은 친구들도 본인이 치던 부수에서 요즘 입상을 못하니 내려서 출전을 하는데 그걸 알면서도 옆에서 말을 안해주는 분들과 함께 하자고 하시는건 더욱 나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