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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매너]같이 좀 놀아 줬더니 막말하는 사람...

작성자BLAZE SPIN!!|작성시간17.08.16|조회수1,421 목록 댓글 14

낮시간 때 주로 탁구장을 이용하니 누님들이 많습니다. 서브 연습 좀 할라치면 복식하자고 조르기가 다반사 네 하고 몇게임하고 쉬려면 한겜 잡아줘하고 애교(?)떠심니다. 웃으면서 기분 몇번 맞춰줬더니 만만히 봤는지...
복식겜중에 많이 빠지는공을 따라가서 받아 넘기니..다들 물찬제비네하고 웃으시는데 딱! 한 누님이 물찬제비가 아니고 날으는 돈가스네하고 면전에 대고 무안을 주고 레슨받고 흠뻑 땀에 젖어나오니 다른 누님들은 물에빠진 생쥐같다고 웃으시는데 그누님은 기어코 물에 빠진 돼지지라고 하네요. 솔직히 뚱뚱한 사람한테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람이 돼지라고 놀리면 기분이 나쁘지않습니까? 상당히 언찮더군요. 굳이 안쳐도 칠 사람 많은데 기분좀 맞춰니 만만하게 보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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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무아지경 | 작성시간 17.08.31 그리고 힘의 원리에 의해서 사람을 가리면서 얘기하니, 정작 고쳐야될건 못고치고..무전유죄 유전무죄 이런말도 나오고....사소한것에서도 서로를 배려하는 한국이 되었으면 합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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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주너v | 작성시간 17.09.06 저도 기분나쁘면 나쁘다고 이야기하는데 한표던집니다 그누님분 의도가 뭔지 모르겠으나 기분나쁘다고 정중하게 말하시는게 스트레스안받고 좋습니다~ 저도 가끔말실수 할때 당사자가 말해주면 오히려 고맙더라고요~
  • 작성자윤각경 | 작성시간 18.06.05 그 탁구장은 정말 품행이 천박한 사람이 많이 다니니 피하시거나 똑같이 대해줘야 합니다.만만하게 보니 막말을 하는겁니다.성별,나이 불문하고 양*치들에겐 강하게 대해줘야 나대지 않습니다.(여기에 얘기 해봐야 그 사람들은 그대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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