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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안산의 'ㅂ'탁구클럽 리그전 갔다왔는데, 기분만 상하고 왔습니다.

작성자스이카| 작성시간18.03.21| 조회수1820| 댓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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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스이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3.21 넵.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작성자 해설자 작성시간18.03.21 스이카님 누구인지 알듯한 1인입니다~
    이제 승급해서 ㅂㅈㅅ월대회를 못나가는데 어제 맘 상하는 일이 있었나 보네요...
    탁구는 미세한 차이가 승패를 가르는 스포츠이다 보니, 경기 룰이나 매너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고 더 나아가 주변상황이나 상대방에 의해 흔들리지 않는 '부동심'이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많은 분들이 강조하는 멘탈인거고 실력이 늘수록 더 중요해지죠.
    저는 상대방 비매너는 시합중엔 가능한 참고 경기에 집중하려 노력하고 시합 끝난 후 이야기를 좋게 하는 편입니다.
    멘탈을 훈련한다 생각하시고, 그리고 그 여선수의 비매너 때문에 ㅂㅈㅅ시합을 안나가겠다는 결론은 좋지 않아 보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 리얼 작성시간18.03.21 마음에 드는 해설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 스이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3.21 멘탈 훈련은 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결론이 그쪽으로 나온 것은 제가 한번 이러한 사건이 있어서안가겠다고가 아 니라
    누적이여서 그렇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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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한울타리0168 작성시간18.03.21 게임을 하다보면 사람마다 같은 상황을 다르게 받아 들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자긴 실수로 속상한데 상대가 넘 좋아해도 그렇고 실력이 차이가 나서 가지고 노는듯한 인상을 받아도 그러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회장이면 덜 그런데 구장리그에서는 배려도 필요한것 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 스이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3.21 말씀 감사합니다.
    가지고 논다라는 경기는 아니였습니다.. 치고박고였기 때문에...
    저도 타구장 가는 것이라서
    최대한 조심하려는 편입니다...
  • 작성자 레볼루션 작성시간18.03.21 어느구장에가도 꼭 기분을 상하게 하는사람이 한두명은 꼭 있더라구요
    근데 이유도 모르는상태에서 그냥 나오시는건 더 많은 오해를 낳을수 있어요
    탁구에서 정말 생각외로 비매너인사람들이 많죠
    그걸 극복하지못하면 결국엔 본인만 손해보더라구요
    좋은경험이라 생각하시고 잊어버리세요^^
  • 답댓글 작성자 스이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3.2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그래서 이유를 알 수 없는 상태로 일단 결론 지었습니다.
    일단은 그냥 아무 생각을 안하려고합니다.
  • 작성자 viewres 작성시간18.03.21 여러게임을 하다보면 상대방 한대때리고 싶을정도로 얄미울때가 있죠...
    사회생활도 그렇고요...
    이기고 싶은데 현실은 실력부족...
    하지만 기분이 좋든 나쁘든 예의범절에 어긋나지않도록 행동하고 상대방이 잘한것, 내가 잘하지못했던것을 생각하며
    한수,한수 올려나가며 성취하는것이 우리 생활체육인에게 주어진 숙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좋아하는것과 잘하는것과는 차이가 엄연히 존재합니다.
    스이카님께서 화가 많이나서 분하시겠지만 글읽어보니 잘 참으셨고요,
    살다보면 이런저런사람을 많이 만나게 되오니 잊으시고
    하시던대로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마음편히 가지세요. 늘 곁에서 응원하겠습니다.ㅋㅋ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 스이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3.2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작성자 람보 작성시간18.03.21 승부욕이 과한 사람들이 그런 성향이 많습니다..내가 질 경기가 아닌데 내가 왜 지고있지? 하면서 짜증내는 사람, 자기 뜻대로 경기 안풀린다고 신경질내는 사람..등..사실 비매너죠,, 꼭 자신이 이겨야 하는건 없지요,,그렇다면 그 사람에게 진 사람들은 다 무엇입니까.. 다른 사람들은 다 들러리 역할만 해야하는 사람으로 치부하는 경향의 까다롭고 독재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 가끔 봅니다..그런 사람들에겐 더 강하게 몰아쳐야합니다,, 패배의 쓴맛과 그래봐야 자신만 손해라는걸 알게해줘야 합니다,,그리고 베품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느끼게 해주는 주위 사람의 충고를 들으면 그때가서 깨달음을 얻지요,,그나마 깨달으면 다행이지만요.
  • 답댓글 작성자 스이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3.2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잘 안풀려서 2세트를 연달아 먼저 주고 시작했습니다.
    제가 실수를 많이 한거죠..
    그렇게 실수한거 혼자 생각하면서 줄이고 줄여서 잡은 귀한 2세트입니다...말 한마디에 멘탈이 허공으로 날아갔던게 폐인이였지만요...
  • 작성자 라비스 작성시간18.03.21 같은시라서 혹시나해서 예전글 봤는데 롱핌플다신 수비수 맞으신가요? 여자분은 저저번주 동호인대회에서 7부 우승하신분 맞죠? 제가 여자분의 심리를 나름 추측해보자면 여자가 더군다나 이제막 한단계 올라온 실력이라면 드라이브 걸일이 없겠고 해서 스이카님도 전통수비할일도 없으시고 여자분은 나름의 구력으로 롱핌플 상대로 2세트를 먼저 가져왔는데 스이카님의 경기운영이 바뀌어서 판세가 역전되다보니 ㅡ 어떻게 경기를 풀어가야 하나 깝깝해 지면서 본인 스스로 짜증난거에요. 상대방에 대한 예의도 없어지고 ㅡ 저 혼자 이렇게 생각해봤는데
  • 답댓글 작성자 라비스 작성시간18.03.21 저도 가끔은 게임하다 보면 저공은 아직 내가 상대할 공이 아니구나 한 경험이 있어서요 ㅡ 펜홀더 쇼트 너클구질로 막지지시는데 대책이 없더라구요. 아직은 이런공 나에게 무의미하구나 하고 맘으로 놔버린적은 있지만 상대방에게 제 기분을 도출하진않죠 더군다나 초면이고 타구장 시합인데요 그 여자분 비매너 맞구요. 그냥 마음푸세요. 이런것이 사람들이 말하는 비매너를 경험했다고 생각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 스이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3.21 라비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롱으로쳤다가 지금은 숏입니다.
    수비위주로 운영했어요.

    못하는 분도 아니더라구요...
    딱잡고 팍때리고 다 하시던데...
    그냥 멘탈 강화했다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 작성자 박야탁 작성시간18.03.21 여기에 해당되지는 않지만 탁구실력보다, 승부욕만커서 상대방심리흔드는거나, 이기기위해서 무슨짓이든 하려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꽤 많더군요. 요즘 여기저기 다니면서 쳐보니 드는생각입니다. 그래도 난 저러지 말아야지하고 더 나자신을 돌아보고 다짐을 하게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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