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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전형 게시판

온갖 커뮤니티 다 뒤져봐도 관련글이 없네요

작성자꿀꽈배기|작성시간24.04.04|조회수558 목록 댓글 14

(현재 자신이 사용하는 용품 또는 그동안 사용해 왔던 용품을 적어 주시면 더욱 의미 있는 답변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정확한 이름을 모르실 경우 대강의 정보라도 적어 주시면 됩니다.)

컬p2 써보신분????

숏핌플인데 컬p 시리즈 달고나온거 보면
ㄹㅇ 매력적인거같은데

후기를 1도 못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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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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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공룡 작성시간 24.04.10 모후산 그 때는 38밀리 셀룰로이드 공 쓸 때였으니까요.
    지금의 40밀리 ABS공하고는 달라도 너무 달랐습니다.
    저도 그 때가 그립습니다.^^
    변화로도 먹고 살던 시절.
    만약 P2가 그 때와 정말 똑같이 나오고 있어도 공 때문에 느낌과 성능은 어차피 많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모후산 작성시간 24.04.10 공룡 맞네요. 공이 커졌군요. ㅎㅎ
  • 작성자공룡 작성시간 24.04.04 우선 빅타스는 TSP와 같은 회사입니다.
    수비선수 출신 마츠시타 코지가 회사를 맡으면서 브랜드 이름을 빅타스로 바꾸고 디자인도 대폭 리뉴얼해서 제품들을 내놓고 있죠.
    TSP의 메인 제품들은 빅타스로, 그 외 제품들은 빅타스 플레이라는 이름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컬P2는 롱만큼 긴 돌기를 가졌는데 돌기의 직경이 숏만큼 커서 굵은 숏핌플이라고 부릅니다.
    롱과 미디엄, 숏의 분류 기준이 돌기의 길이만에 의한 것이 아니라 길이와 직경(굵기)의 비율을 따지는 것이기 때문에 P2는 숏으로 분류됩니다.
    비슷한 경우로 자이언트드래곤의 612가 있죠.
    컬P2는 612보다는 쓰기 훨씬 편하지만 또 그만큼 변화는 덜하죠.
    굵고 긴 뽕 덕에 숏 같기도 미디엄 같기도 롱 같기도 한데
    이게 다르게 말하면 이도저도 아니라
    생각보다 큰 메리트는 없다고 봅니다.
    수비보다는 다채로운 타법으로 공격을 위주로 해야 그나마 쓸모가 있는 러버입니다.
    확실한 구질 아닌 어정쩡한 구질로 상대를 은근히 현혹하기 위한 러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뽕이 굵어서 잘 쓰러지지 않기에 수비 커트시에 스펀지 롱처럼 강한 회전을 생성하기 힘듭니다.
  • 답댓글 작성자꿀꽈배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04 오 ㅋㅋ 이게 제일 자세하네요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왼손짱 작성시간 24.04.04 뽕도사님이라고 부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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