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온갖 커뮤니티 다 뒤져봐도 관련글이 없네요

작성자꿀꽈배기| 작성시간24.04.04| 조회수0| 댓글 14

댓글 리스트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꿀꽈배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04 지금도 컬p2 빅타스 리뉴얼해서 꾸준히 나옵니다 ㅋㅋㅋ
    근데 숏핌플 수비수하고싶은데
    컬p2달면 롱핌플 성질가진다는게
    무슨말일까요??
  • 작성자 모후산 작성시간24.04.04 제가 검색해보니 빅타스에서 나오는 P2V러버는 롱핌플 러버네요. 제가 말한 20년전 P2하고는 다른 러버인듯 합니다.
    그때는 TSP라는 회사가 P2라는 숏핌플을 생산했었는데 님이 말씀하신 러버하고 제가 생각한 러버는 서로 다른 러버였네요.
  • 답댓글 작성자 꿀꽈배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04 아녜요 컬p2 찾아보시면
    롱핌플 같아보이는데
    설명란에 롱핌플 아니고
    숏핌플이라고 대놓고 적혀있어요
    아마 같은러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모후산 작성시간24.04.04 꿀꽈배기 제가 그 당시 TSP에서 나온 P2를 백에 달아서 엄청난(?) 성적을 냈거든요. 제가 듣기론 TSP하고 빅타스는 같은 계열회사라고 들었습니다. 아마도 빅타스에서 P2러버를 계속 출시하는 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공룡 작성시간24.04.10 TSP의 P2를 빅타스가 승계하여 이름만 바뀐 제품입니다.
    TSP의 메인급 러버들을 그대로 이으면서, 같은 러버지만 브랜드가 바뀐 신모델임을 표기하기 위해 이름 뒤에 빅타스의 이니셜 V를 덧붙인 것이구요.
    TSP P2 = Victas P2V
  • 답댓글 작성자 모후산 작성시간24.04.10 공룡 그런가요. 제가 빅타스 P2를 구입해서 써봤는데 TSP P2랑 조금 다른것 같았답니다. 제가 썼던 15년전 P2거의 단종되었고 다시 빅타스에서 재출시해서인지 감이 달랐거든요.
  • 답댓글 작성자 공룡 작성시간24.04.10 모후산 그 정도 시간이 흘렀다면..ㅎㅎ
    거의 모든 용품들이 꾸준히 개량되고 개선되고 있습니다.
    당장 블레이드만 봐도 비스카리아와 클리퍼의 두께가 계속 변하고 있는걸요.^^
    지난 세월동안 스피드글루 금지, 공이 커지다 못해 플라스틱 공으로 바뀌고.. 이러는 와중에 조금씩의 개선은거의 모든 러버와 블레이드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테너지05도 초기모델과 현행모델은 정말 많이 다릅니다.
    성능이나 느낌이 바뀌는 건 자연스런 현상이죠. 더구나 15년..ㅎ
  • 답댓글 작성자 모후산 작성시간24.04.10 공룡 세월에 장사 없죠. 그때 롱핌플 규제가 있어서 그 러버가 공포의 러버 였거든요. ㅎㅎ 지금은 그 변화가 안나오더라구요.
  • 답댓글 작성자 공룡 작성시간24.04.10 모후산 그 때는 38밀리 셀룰로이드 공 쓸 때였으니까요.
    지금의 40밀리 ABS공하고는 달라도 너무 달랐습니다.
    저도 그 때가 그립습니다.^^
    변화로도 먹고 살던 시절.
    만약 P2가 그 때와 정말 똑같이 나오고 있어도 공 때문에 느낌과 성능은 어차피 많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모후산 작성시간24.04.10 공룡 맞네요. 공이 커졌군요. ㅎㅎ
  • 작성자 공룡 작성시간24.04.04 우선 빅타스는 TSP와 같은 회사입니다.
    수비선수 출신 마츠시타 코지가 회사를 맡으면서 브랜드 이름을 빅타스로 바꾸고 디자인도 대폭 리뉴얼해서 제품들을 내놓고 있죠.
    TSP의 메인 제품들은 빅타스로, 그 외 제품들은 빅타스 플레이라는 이름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컬P2는 롱만큼 긴 돌기를 가졌는데 돌기의 직경이 숏만큼 커서 굵은 숏핌플이라고 부릅니다.
    롱과 미디엄, 숏의 분류 기준이 돌기의 길이만에 의한 것이 아니라 길이와 직경(굵기)의 비율을 따지는 것이기 때문에 P2는 숏으로 분류됩니다.
    비슷한 경우로 자이언트드래곤의 612가 있죠.
    컬P2는 612보다는 쓰기 훨씬 편하지만 또 그만큼 변화는 덜하죠.
    굵고 긴 뽕 덕에 숏 같기도 미디엄 같기도 롱 같기도 한데
    이게 다르게 말하면 이도저도 아니라
    생각보다 큰 메리트는 없다고 봅니다.
    수비보다는 다채로운 타법으로 공격을 위주로 해야 그나마 쓸모가 있는 러버입니다.
    확실한 구질 아닌 어정쩡한 구질로 상대를 은근히 현혹하기 위한 러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뽕이 굵어서 잘 쓰러지지 않기에 수비 커트시에 스펀지 롱처럼 강한 회전을 생성하기 힘듭니다.
  • 답댓글 작성자 꿀꽈배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04 오 ㅋㅋ 이게 제일 자세하네요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왼손짱 작성시간24.04.04 뽕도사님이라고 부르고싶네요^^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