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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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공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5.07 지금까지 수십 개를 이렇게 튜닝했었는데 어찌어찌 다 시집 장가 가고
슬하에 남은 다른 아이들 다시 튜닝하고 있는 겁니다.ㅎㅎ
워낙 반다헤드 스타일을 좋아하다 보니 이젠 이렇게 깎아 놔야 제 라켓 같아요.ㅋ -
답댓글 작성자 공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5.07 사람 머리도 튜닝 가능하긴 한데 좀 많이 비싸요.
가격 흥정이나 작업 의뢰는 비밀 댓글로..
그리고 작업 후 생사여부는 보장 못합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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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공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5.08 네, 저도 참 좋네요.^^
그 때 처음 써봤던 애의 그 타구감이 잊혀지질 않아서 다시 좀 가벼운 애 FL그립으로 구입한 건데 역시 무게와 그립이 좋아지니 썩 맘에 드네요.
ST그립은 단면 형상 때문에 그립감이 살짝 아쉬웠어요. 옛날 티바 그립처럼 마름모 기분 나는..ㅎ -
답댓글 작성자 프로tt 작성시간19.06.25 크레스트 off는 안써 보셨어요? 감이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궁금해서 ㅜ ar과 off 둘중 고민을 한참 하고 있습니다.... off를 못써보셨다면 아니면 ar느낌이랑 러버 조합이라도 ..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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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공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6.25 프로tt off는 써보지 못했습니다.
ar+는 실제 두께보다 얇게 느껴지고 울림이 명쾌하고 낭창거리고 힘도 있습니다.
때리는 힘보다는 빠르게 긁어 잡아채는 힘이 좋구요.
러버는 단단한 쪽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탑시트는 튕기기보다는 쪽득쫀득 잡아주는 쪽이 낫구요.
단단한 스펀지에 부드러운 시트를 가진 러버들을 조합해 보세요.
감각이나 러버 조합이나 약간 탄탄한 오겹합판이라고 생각하시면 딱 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 공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6.25 프로tt 뭐가 별로다..라고는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그 러버들을 제가 조합해서 써본 것도 아니고 또 같은 조합이라도 사람마다 느끼는 결론은 다 다르니까요.^^ -
답댓글 작성자 Bigpool 작성시간19.06.25 프로tt 크레스트 오프도 당연히 써봤습니다. 3자루를 구매했는데, 제가 사용한 것은 94.0g짜리였습니다.
크레스트 AR+는 코르벨의 강화판이라고 부를만 합니다. 디콘의 강화판이라기 보다는, 깊이 꽉 물어주다가 순간적으로 불꽃놀이의 불꽃들이 폭발하듯 강하고 단단하게 쏘아주는데, 깊이 잡아서 헤드 전체가 단단한 돌덩이 같은 쏘아줌이 있는 코르벨보다는 더 부드럽지만 떡떡하는 타구음과 함께, 더 물어주고 더 폭발하듯 쏘아줍니다. 파이어폴FC에 비해서는 스매시나 플랫 타법 등에 유리하며, 오직 회전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면, 이너포스의 강화판이 코어7이 되고 다시 강화판이 크레스트AR+로 느껴졌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Bigpool 작성시간19.06.25 프로tt 그에 비해서, 크레스트 오프는 라잔트 파워그립에서도 충분한 파워가 나와주었으며, 카리스 H를 과할 정도로 단단하게 느껴지게 만들었습니다. 단단한 블레이드라서 그런지 타구감이 좋게는 느껴지지 못했습니다. 또한, 크레스트 AR+조합에 비해서도 결과적인 파워가 더 위력적이지도 더 편하지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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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Bigpool 작성시간19.06.25 프로tt 우선은 Crest AR+의 포핸드에 오메가7 투어, 백핸드에 라잔터 R50 2.0mm 두께 버전을 저는 쓰고 싶습니다.
그러나, 50도 이상의 고경도 스펀지에 익숙하지 않으시다면, R47이나 오메가7 프로 정도로 하셔도 좋으실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