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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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모래 작성시간20.07.03 그립은 최대한 두꺼운게 좋습니다.
아시다시피 주먹을 많이 쥔 상태에서 힘주는게 부담이 더 오니까요.
저는 손바닥을 편채로 잡을 수 있는 그립도 고민해 봤답니다. 결국 실패했지만... -
작성자 콘탁스 작성시간20.07.03 저도 올 2월부터 엘보로 탁구를 치지못하고 있습니다. 살면서 처음 격는 고통에 처음엔 깜짝놀랐습니다. 주먹을 쥐지도 국그릇을 들지도 ㅋ맥주캔따기도 힘겨웠으니까요.~ 구장에 선배님들은 아주 심하게ㅜ왔다고 보통 2-3개월이며누낫던데.~~ 스테러이드주사한데 맞으라고 권했지만 주시는 스테로이드는 맞지않고 다른주사 요법으로 2개월을 보내고 지금은 힘도 좀 주고 파스도 덜붙이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더 더욱 구장에는 못갔네요.~ 첨엔 쉬는게 신경쓰이다가 이러다 탁구 못치나 걱정하다가 지금은 쉴때까지 완전할때 까지 쉬어보자 하고 있습니다. 그사이 가방엔 라켓만 늘어갔고 구장이용비가 용품비로 소비가 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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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콘탁스 작성시간20.07.03 엘보가 이렇게 관리가 필요한 부상인건 첨알았습니다. 이부상은 격어보지 않으면 절대 모를부상인거ㅜ같습니다. 첨엔 절망이었으니까요. 청소기도 못돌린다고 마누라한테 오해도 받았으니까요. 꼭 완쾌해서 극복후기를 남겨보고 싶습니다. 지금은 뜸과 자가 물리치료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공룡님도 꼭 완쾌하시길 기원합니다. 앞으로 더좋은 정보 글 기대하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공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7.03 콘탁스 스테로이드주사는 맞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반짝 나은 것 같이 통증은 덜하지만 재발이 되기 쉽고 그 후엔 더 악화된다고 하네요.
쉬면서 치유되고 통증 없어지면 근력 강화운동 하는 게 최고지요.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에라모르겠다 작성시간20.07.04 제 엘보도 1년 반이 지나가는 중입니다. 아직도 70프로정도? 회복된 느낌. 일절 운동 안하고 관리해도 그래요. 이왕 버티신거 마무리 잘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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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보트 작성시간20.07.06 엘보 저도 6개월 고생했는데, 도침류의 굵은 한방침이 도움됩니다.
저는 근처에 정형침이라고 굵은 침을 쓰는 한의원이 있어서 도움받았습니다. 그리고 재발을 막으려면 팔뚝밴드를 감고 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