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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네요.

작성자Oscar| 작성시간18.09.14| 조회수435|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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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적룡혀니 작성시간18.09.14 어릴적 진짜 친했던 그 친구 이름이 저도 기억이 안나네요.
  • 작성자 왼손짱 작성시간18.09.14 꽤나 멀리 이사갔던 초등시절 친구가 생각나네요. 초등학생이 혼자가기엔 버스를 두번 타야하는 먼 거리를 딱 한번 찾아갔죠. 아들 친구가 놀러왔는데 밑반찬 아무것도 없이 된장국 하나만 내오던 밥상...ㅠ 그 나이에도 뭔일인지 직감이 되더라는...
  • 작성자 황부흥 작성시간18.09.14 아름다운 기억이네요
  • 작성자 신은선 작성시간18.09.14 가을의 느낌이 나는 푸근한
    글이네요~~^^
    무엇이 중요한지도 모르고
    바쁘게 허둥대며 사는 저 자신을
    한번 돌아 봅니다!
  • 작성자 서석대 작성시간18.09.14 잘 읽었어요~~`
    아직도 태어난 그곳에서 사는 나는 초딩친구들 대부분을 기억해요
    동창모임때 몇반인지 모르면 나를 찾아가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을정도로...
    쓸데없는건 기억에 잘 남아있고
    정작 필요한건 머릿속에서 금방 지워지고 없고...
    공부 잘하고 못하고 차이가 거기 있나봐요...
  • 작성자 붉은돼지 작성시간18.09.14 저는 분교를 다니고 (이제는 폐교되었지만.. )
    초등학교 친구들이 손가락으로 셀 수 있는 정도라.. ^^
    지금도 잘 만나고 있습니다. ㅎㅎ
  • 작성자 열서브 작성시간18.09.14 한 친구는 또렷하게 기억이 있는데...전혀 기억이 안나서 스쳐버린...다시 만나지 못하셨다는 글에 제가 괜히 쓸쓸해집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오스카님처럼 그런 경험 많을거예요
    생활의 변회에서 오는 그 무엇들이 기억을 없애버리더군요
    저도 잠시 옛추억을 생각해 보게 되네요~
  • 작성자 멋진걸 작성시간18.09.14 조금 더 주위를 돌아보고
    시심을 지니면서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면 되죠..
    추남 이시군요~~^^

    저는 친구들이 잘 기억나지 않는데
    친구들은 절 기억하더라구요
    이름 때문인지 ㅎㅎ
  • 작성자 바보백핸드 작성시간18.09.14 가을이 되니 피부가 더 뒤집어 집니다 ㅜㅠ
  • 작성자 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작성시간18.09.14 글을 읽다보면 오스카님의 얼굴이 생각나네요

    따뜻한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불사조② 작성시간18.09.14 어릴 때 함께 재밌게 지냈던 친구이름이 갑자기 생각나면서 어디서 무얼하며 지낼까 궁금하네요.그리고 그 친구도 내생각하며 살까하는 생각도 들고...
  • 작성자 리누스 작성시간18.09.14 "씀"이란 어플을 아시나요? 딸램이 덕분에 알게 되었는데, 주제어가 제시되기도 하고 시를 쓰고 공유도 할 수 있는 어플이 있더군요. 저도 한두번 써봤던 경험이 있네요. 저도 딸램이가 쓴 글도 제대로 읽을 시간이 없는 것이 현실이네요. ㅠㅠ
  • 답댓글 작성자 붉은돼지 작성시간18.09.14 좋은 어플 감사합니다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 슈미아빠 jw [운영진] 작성시간18.09.14 홍애란...
    갑자기 기억나는 이름이 있네요
    7살때 짝이었는데^^
  • 작성자 Young_pingpong 작성시간18.09.15 왠지 드라마를 보는듯 장면이 머리속에 그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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