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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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라모델 작성시간20.07.06 참으로 공감가는 글이네요.
현재 정부시책은 특수 목적 중.고를 없애는 추세죠.
현재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최고의 자랑 교육을 하향평준화 시키려는것 같습니다.
이번 코로나로 1주일에 1일 등교하는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으로 학력이 바닥으로 추락하고 있는것을 국민들은 전혀 모르는것 같습니다.
체육교육도 이렇게 될까봐 두렵네요. -
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7.06 예, 하향평준화가 나쁜 것이라기 보다 한국 실정에 안 맞는 것을 밀어붙인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다음 편 글에서 이 부분을 더 적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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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nvictus 작성시간20.07.07 부분부분 백번 공감하고 동의하는 내용들입니다.
그러나 엘리트선수 위주 스포츠에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저로서는, 정부정책방향에 기대를 가져봅니다.
좋은 취지를 가진, 잘 짜여진 정책이라도 실제상황에선 헛점이 생기기 마련인데,
하물며 언급하신 바와 같은 정도로,우리와 맞지않다면 더 말할 나위 없겟습니다만,
그것도 해봐야 아는 것이고 하면서 개선해 나가는게 맞다는 생각입니다.
안하는 것보단 뭐라도 하는게 낫다는 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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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7.07 굳이 오답인 것을 알고,
정답도 들은 상황에서,
오답도 일단 해 보자,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
이런 것은 잘 동의가 되지 않네요. -
답댓글 작성자 Invictus 작성시간20.07.08 Oscar 관계자들이 관점과 견해를 달리한다고 해서 뭐라 단정하긴 곤란합니다.
사전에 정,오답을 가려낼 문제도 아니고요.
변화에 대한 의지가 없던 상태에서, 지금의 상황이라면 그 자체로도 평가하고 응원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반성과 개선은 이후에 해도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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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ikedeadman 작성시간20.07.07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어릴때부터 학교공부든 운동이든 무한경쟁체계 사회에서 잠시라도 아이들에게 틈을주지 않는 사회가 제일 문제죠. 바꿔야하는것을 누구나 공감하지만 모든게 얽혀있어서 바꾸기가 쉽지않은... 누가해도 그냥 하던대로 가는것이 제일 쉬울거같습니다. 욕도 안먹고...
성공을 위해 영혼을 갈아마셔야 하는 이 현실에 재밌는 점은 운동선수들도 대학교에 가야한다는 점이죠 정말 진로가 확실히 보장되는 소수의 탑티어 선수가 아니라면요... 이미 기존의 교육체계에서 배운게 거의없는 학생들이 커리어를 위해 대학교에가서 다시 운동만 해야하고 의미없는(??) 졸업장을 받아야 하는 것도 어찌보면 시간과 능력의 낭비라고 생각됩니다.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기 위해 대다수의 학생들이 대학을 가야만 하는 현실도 비판받아야합니다. 자꾸 부정적인 글만 쓰게되는거같아서 마음이 그렇지만 국민과 이 사회에 삶의 여유가 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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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7.07 예, 저는 인재 육성을 위한 엘리트 교육은 유지, 혹은 강화하되 보편 교육의 수준은 낮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편 글에서 이 부분을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7.07 실패를 예측하면서 실행하는 것은 바보짓이죠.
실패할지 성공할지 모르지만, 그래도 성공할 수 있는 확율이 최대한 높은 방안에 국민의 세금이 쓰여져야 합니다.
배우기 위해서 실패를 무릅쓰는 것과, 실패할 것을 알면서도 이미 정했으니 무조건 하는 것은 다른 개념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7.07 2차 대전 이후 하향평준화 했다는 얘기입니다. 그전에는 엘리트 지향이었구요... 제가 쓴 이전의 글을 읽어 보세요. 히틀러는 아리안인의 우수성을 주장했고 우생학과 결합하여 우수인종 배양을 꾀했으며 교육 역시 (전쟁 수행을 위한) 우수 엘리트 육성이 목표였으나 2차대전 이후 낙오자 없는 교육으로 목표가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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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미아빠 jw 작성시간20.07.07 한국은 입상위주라 병행하기가 더더욱 힘들어보입니다....
외국은 다 잘해서 졸업시즌에 학교를 갈지 농구로 갈지 풋볼로갈지 야구로 갈지 결정하는경우도 많다고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