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적인 탁구 대회를 꿈꾸다.

[Oscar]

탁구대회는 하수들에게 은근히 스트레스를 주는 곳이죠.

예선 통과만 해도 다행인데, 예선에서 떨어지면 2게임이나 3게임만 하고 집에 가야 하구요,

또 본선을 통과해도 진행 상황에 따라 여러 시간 기다려야 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실력이 좋건, 좋지 않건,

모든 참자가자 탁구대 2대를 가지고 풀리그전을 하게 되어 1인당 9게임을 할 수 있는 대회를 해 보려고 합니다.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서 6시간 정도만 운동하면 되기 때문에 하루 중 절반만 할애해도 대회 참가가 가능합니다.

종교 활동을 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토요일 오전이나 오후만으로도 참가할 수 있고,

일요일 오후 시간만 내셔도 참여가 가능하죠.

그리고 참가자 전원에게 에티카 러버가 증정되는 점에서 가성비도 높은 대회입니다.

여러 가지 면에서 새로운 시도이기 때문에 진짜 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두고 고심을 했습니다만,

한번 해 보겠다고 결정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 동영상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s://youtu.be/BEA3GPkEQO0?si=MINL1duoKwRNHlvQ 

아래는 대회 요강입니다.

대회 참가 신청 링크 

http://www.ttplay.co.kr/sports/sub02_view.asp?PAGE=1&VCode=230824172042800&varCategory1=&varCategory2=&varCategory3=&searchValue=&rtnPage=&Sorting=

[장현용1]

너무 멋집니다.
다음에 경상권도 한번 해 주시면 어떨지요?

[Oscar]

전국적으로 시도해 보고 싶습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트와 엣지]

일단 타 대회와 달리 게임수가 많다는것에서 참가 의욕이 생깁니다

[구름낀하늘은]

오히려 러버에 중식까지 제공해주기에 많은 참가자들의 기쁨의 탁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더라도 많은 경기를 누리고, 포상이 있으니 즐탁을 넘어서서 여행과 휴가의 느낌까지 받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이 시도가 의미가 있는 이유는,
수입을 참가자에게 얻는 것이 아니라, 수입은 참가자에게 러버와 복지로 돌려주면서, 오히려 높은 참여도를 이용하여 부가적인 광고효과 를 누리고 탁구용품판매, 기타 PPL 등으로 이윤을 챙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투브를 예로 들면,
시청료를 받지 않지만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함으로 높은 시청자를 보유하고, 그 효과로 광고수입, PPL 및 제품판매로 수입을 가져가는 것처럼요.
저는 왜 이런 시도에 심장이 뛸까요. 늘 도마위에 오르시는 것은 마음이 좋지 않으나, 좋은 횟감이기 때문에 도마위에 오르는 것이 아닐까요? 대회를 응원합니다.

[Oscar]

감사합니다. 좋은 대회 되도록 주변에 먾이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