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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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드류 작성시간18.01.17 참 공감가는 글이네요~ 드라이브전형인 저도 커트볼 드라이브 안걸리는 날은 뭐... 할거 없이 전패하고 오기도 합니다~ㅎㅎ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즐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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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리스타일중펜 작성시간18.01.17 뜬금없는 이야기일수 있는데 지금이 원시시대
이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상황에서 굶주리고있다면 우리 몸에서 시각, 청각, 촉각의 감각
중에 어떤것을 버릴까요. 아마도 촉각일것
같습니다. 탁구에서는 묻히는 감각이겠죠.
컨디션이 않좋은 날은 감각 좋은 5겹합을 사용해보세요. -
답댓글 작성자 좋고좋도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1.17 아.. 뒷통수 한대 맞은 느낌이네요.
맞아요.
피곤하고 컨디션 안좋은날엔
역시나 감각 또한 제대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내 오늘 귀중한것을 하나 깨달았네요.
역시 카페에 글쓰길 잘했다 싶어요...
깨달음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작성자 무아지경 작성시간18.01.17 힘드신몸을이끌고 탁구장을 가시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탁구가 워낙 감각적인 스포츠라 몸이 피고한거나 컨디션이 안좋으면 정말 잘안되는것같아요. 저같은경우, 연습하는날과 게임하는날로 구분지어합니다(칠마음이 없으면 탁구장에 가는건 좀 부작용이 많네요) 연습은, 드라이브 한코스로 계속 걸거나 잘안되는 기술만 연습합니다. 게임하는날은, 서비스 개발일입니다. ㅋㅋㅋㅋ 이상한 서비스 다써보면서 상대전형에 따라 타는 서비스, 그리고 3구공이 어떻게 오는지 시험합니다. 물론 3구공도 연습하구요.^^ 게임이 안풀릴때는 연습또 좋은방법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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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괴짜탁구 작성시간18.01.18 공감합니다. 저도 예전엔 퇴근 후에 피곤해도 매일 갔었는데 확실히 라켓이 평소보다 무겁게 느껴지고, 하체가 안받쳐주다보니 자꾸 팔로만 억지로 치게 되더군요. 그러다보니 승률 떨어지고 재미도 없어지면서, 슬럼프도 오고 괜히 엉뚱한 용품 탓까지 하게 되면서 새로운 용품을 검색하게 되고 악순환이..ㅎㅎ그래서 요새는 2~3일에 한 번씩 갔더니 좀 낫더군요. 그런데 할 수 없이 매일 가게 된 경우라면 무겁고 컨트롤하기 힘든 라켓 보다는 가볍고 컨트롤 괜찮은 라켓으로 치면 그나마 실수가 덜 나오고 낫더라구요. 상대방이 잘 막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