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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간반장 작성시간17.10.11 최근 코르벨SK7에 관심이 많았는데 잘 읽었습니다. 어떤 분께서 '깊숙히 감싸앉는' 제품이라고 하셨는데 그정도는 아닌가보군요~ 덕분에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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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미라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10.11 제가 착각했네요. 정확한 지적 감사합니다. 코르벨SK7은 다른 제품이고 제가 테스트한 것은 SK7 클래식입니다. 본문수정은 내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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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미라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10.12 클리퍼CC는 7겹합판의 표준이라고 할 수는 없으니까요. 특수소재 제품이지만 부드러운 7겹합판 성격이므로 스탠다드한 7겹은 아닙니다. 반면에 클리퍼우드는 OFF급 정통 7겹합판의 정수라고 판단하고 비교의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클리퍼CR은 클리퍼우드에 추가적인 기술을 가미한 컨셉이므로 역시 클리퍼우드 보다는 표준에서 멀다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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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letsgo 작성시간17.10.12 미라쥬 클리퍼cc는 다 좋은데 유난히 가벼운 무게구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클리퍼우드도 의외로 인연이 안닿는 블레이드인데 삼소노프포스블랙에디션과 클리퍼cr과 비교하면 어떤가요? -
답댓글 작성자 미라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10.16 letsgo 삼포블랙은 사실 슈퍼밸런스형 제품에 가까운 성격인데 반해, 클리퍼우드는 그에 비하면 좀더 개성이 뚜렷한 편입니다. 단단하게 받쳐주면서도 짧고 둔중한 울림도 명확하고 적당히 공을 끌어안아주면서 강하게 칠 때에도 기분좋게 잡아채어지는 감각이 살아있습니다.
클리퍼CR은 우드보다 기본 스피드가 높은 반면에 위에 언급한 타구감은 약간 약하게 느껴지는 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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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미라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10.16 이너포스레이어ZLC를 갖고 있기는하나 언제 러버를 붙이게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요새 인기가 높은 제품이므로 조만간 테스트해볼 기회가 오겠지요?
그리고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버터플라이와 DHS제품을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