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탁콥 작성시간17.05.17 공감이 저도 다섯살 아들래미랑 주말에 자주갔는데 요놈이 배신을 티비보겠다고~ 둘째나고 공도 못차고 탁구 회사에서 남들보다 한시간 일찍나와 회사형님들이랑 같이 칩니다 다 저와같은 신세의 분들이죠 ~그래도 탁구는 재미있습니다 붉은돼지님 화이팅 하세요 아직 탁구칠날이 많이 남았습니다 ㅎㅎ
-
작성자 개골구리 작성시간17.05.17 저도 6월이면 둘째가나옵니다^^행복한가정을위한저의소소한 기쁨인저의취미를 위해가정을힘들게안하려고 두째가나오기전까지라도 틈틈히 열심히 하려구요ㅋ
-
답댓글 작성자 붉은돼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5.18 아빠가 된다는 건, 많은 책임감을 느끼면서도 축복입니다.
엄마는 놓는 정이 있지만, 아빠는 기르는 정이 있다죠.
탁구도 좋지만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늘리는 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건강하고 이쁜 아이 만나시길 기원드릴께요 -
작성자 대은이 작성시간17.05.17 둘째를 간절히 원하지만 중간에 한번의 유산으로 아내가 둘째를 거부중이에요
저도 둘째가 나오면 최소 2년은 탁구에게 열정을 좀 떼놓고 가족에게 열정을 쏟을거 같아요~
그전에 얼른 실력을 키워놓고 싶은 맘이에요
그리고 글을 참 잘 적으세요
많은 독서를 하셨을거 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 붉은돼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5.18 아이구 마음 고생이 심하셨겠네요.
유산은 출산과 같다 하였는데..
마음이 치유될때까지 첫째와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세요.
응원합니다. -
작성자 Earlybird 작성시간17.06.02 따뜻한 글이네요. 가족과 탁구에 대한 붉은돼지님의 마음이 느껴져서 좋네요 :) 저는 기회되면 그냥 쌍둥이로 가볼까...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