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기술]스톤레드 포인트 01. 하회전이 걸린 공 (일명 커트 공)은 어떻게 드라이브 해야 하나요?

[붉은돼지(운영진)]

이 글은 한 카페에서 기술적 댓글을 많이 해주시는 '스톤레드' 분의 글을 인용할 것입니다.

주옥 같은 글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 볼께요.

1. 하회전 공 처리에는 크게 두 가지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 바운드 되는 공을 볼 수 있는 위치 ( 짧은 공 ) 라면 공이 바운드 된 것을 보고 (공 아래) 휘두르면 되고요.

   - 바운드 되는 공을 볼 수 없는 위치 ( 긴 공 ) 라면 공이 테이블에 맞자 말자 걸어야 합니다. 

2. 평소에 연습해야 할 것은 두 가지 입니다.

   - 하회전 공은 내 몸과 멀면 빗맞게 됩니다. ( 공의 아래를 보지 않고 휘두르게 됩니다. )

   - 하히전 공은 내 몸과 가까우면 밀립니다. ( 늦게 휘두르게 되어서 밀립니다. )

   짧은 공은 더 들어가고 긴공은 테이블에 맞자 말자 치는 것이 맞습니다.

   짧은 공을 서두르면 네트와의 간격이 짧아져서 네트행이 잦아집니다.

   긴 공을 기다리면 공에 밀려서 타점을 잃게 됩니다.

3. 하회전 공을 드라이브 칠 때에도 스윙을 앞으로 가져갈려고 노력하고 그렇게 임팩트를 길러야 합니다.

   하회전 공을 연습을 하시는 것도 좋으나 너무 많이 연습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대부분이 드라이브 랠리는 상회전 드라이브 랠리가 주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4. 이미 물러난 상태에서 긴 공은 긴공으로 보지 않습니다. 이미 내 눈에 바운드가 보이기 때문에 충분히 공을 볼 여유가 

  있는 것으로 긴 공으로 분류하지 않습니다.

[붉은돼지]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모모]

늘 카페를 위해 헌신하시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참으로 보기가 좋습니다^^

[붉은돼지(운영진)]

예전의 컨텐츠 풍부하던 모습으로 가기엔 힘들지만, 커뮤니티 지향이라고 해도 볼거리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시작해봤습니다.
응원의 글 감사합니다.

[handsome chorong]

붉은돼지님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붉은돼지(운영진)]

응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