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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수다#3 담배.

작성자Conan - 카페운영진-| 작성시간20.02.05| 조회수411| 댓글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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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야간반장 작성시간20.02.05 ㅠㅠ
  • 답댓글 작성자 Conan - 카페운영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2.05 감사합니다.. ㅠㅠ
  • 작성자 세모래 작성시간20.02.05 하아...또르륵 (ㅜ_ㅠ")
    에잇 담배 한 대 피고 오께요.
  • 답댓글 작성자 Conan - 카페운영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2.05 ㅠㅠ
  • 작성자 왼손짱 작성시간20.02.05 저도 반성합니다. 아버지에게 스트레스 덜 드렸으면, 술을 말렸더라면,
    아직까지 같이 여행도 다니고 하실수 있을텐데... 이젠 제 얼굴을 보실 수도, 기억하시지도 못하네요. ㅠ
  • 답댓글 작성자 Conan - 카페운영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2.05 ㅠㅠ
  • 작성자 Bigpool 작성시간20.02.05 저도 어머니 편 들어, 아버지 담배에 반대했었습니다. (저 역시 피우지 않습니다!) 하지만, 병마에 스러져 가는 아버지의 소망이 그것만 하면 행복한대 어쩌시냐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여기저기 재떨이를 놓아 드렸습니다. 병원에 계실 때는 몰래 피우시라고 동생이 휠체어로 모시고 나가서 피게도 해드렸고요. 성묘 가게 되면, 좋은 술 뿐만 아니라 담배도 꼭 챙겨갑니다. 그 때로 다시 돌아가서 더 잘하고 싶어서 늘 큰 절 드릴때면, 눈물이 떨어집니다. 이제 어머니 한 분 남으셨네요.
  • 답댓글 작성자 Conan - 카페운영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2.05 ㅠㅠ
  • 작성자 도라미 drm 작성시간20.02.05 엄숙한 분위기에 산통을 깨는 것 같은데...
    아버지가 어디 말려지는 분이시던가요?

    저희 아버지... 증말 말 안들으십니다~^^

    어렸을 때는 치기어린 마음에 아버지를 고치겠다고 달려들었는데 어느순간 어리석은 행동인 것 같아서 그만뒀어요.

    결국 제가 어찌할 수 없는 아버지 본인이 감당해야 하는 몫이더라구요.
  • 답댓글 작성자 Conan - 카페운영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2.05 안되리라 지레 마음먹고 물러나지 않았는지 하는 마음도 들구요. 감사합니다. ^^
  • 작성자 슈미아빠 jw 작성시간20.02.05 저도 담대 안태워요
    저희 아버지도 안태우십니다
    다른분들도 참 잘한일이라고 하시네요^^
  • 답댓글 작성자 Conan - 카페운영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2.05 정말 잘하셨어요.
  • 답댓글 작성자 슈미아빠 jw 작성시간20.02.05 Conan - 카페운영진- 제 아내가 주위에 탁구쟁이들(?)인정하는게
    비흡연자들이 많아서 입니다^^
  • 작성자 우리미 작성시간20.02.05 금연한지 15여년이상 됐지만 참 잘했다는 생각이듭니다..제 지인중 3명이 폐암으로 ㅠㅠ ..
  • 답댓글 작성자 Conan - 카페운영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2.05 존경합니다. ^^
  • 작성자 태주 작성시간20.02.05 잘 읽었습니다~금연한지 2년째라서 담배가 가끔 땡기네요 이런 글 너무 좋네요~ 또 써주세요~
  • 답댓글 작성자 Conan - 카페운영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2.05 절대로 다시 피지 마셔요. ㅠㅠ
  • 작성자 과수원집아들 작성시간20.02.05 와이프 만나면서 금연 21년차 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Conan - 카페운영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2.05 정말 잘하셨습니다. 와이프님 덕분이시네요. ^^
  • 작성자 아테나 작성시간20.02.07 저도 금연 20년차
    중3 부터 근 30년 피다 40 중반 금연
    제 동생 둘도 따라서 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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