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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궁금하여 여러 고수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ㅎㅎ
저는 구력은 5년 정도 된 아직 배울 것이 많은 탁구인입니다.
그래도 5년 정도 탁구를 쳐보니 제 나름의 용구 선택 방향도 생겨서 반년 전에 장지커 alc로 라켓을 정착했고 반년 동안 열심히 쳤습니다. 그런데 최근 1~2달 정도 라켓이 너무 안나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런 것을 주위에 물어보면 러버 문제 아니냐 반문 하시는 데 저는 매달 월급날 러버를 바꿉니다. 그러니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양면 디그닉스09c를 사용 중이라 라켓이 쏴주는 힘이 받쳐줘야 스윙을 마음 껏 할 수 있는데... 자꾸 신경이 쓰여서 라켓을 새로 구입하였습니다.
제가 카페에서 여러 글을 보니 라켓은 평생가는 것이다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도 그런 줄 알고 평생 이 라켓과 가야지 했는데 반년 동안 한 라켓으로 꾸준히 한 게 처음이라 이런 경험은 처음입니다.
정말 라켓에는 수명이 없나요?
제 생각에는 제가 임팩트도 있는 편이라 라켓에 데미지가 쌓여서 결국 수명이 끝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정 중인데... 고수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새 라켓 때 생각하면 탕탕 하면서 쨍쨍하게 나가던 공이 요즘은 질펀하게 공이 너무 묻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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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적룡혀니 작성시간 24.01.17 포핸드 마스터 그러면 가능성이 있긴하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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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탁구로노후대비 작성시간 24.01.18 라켓문제는 아닌것 같고요. 습기, 부착시 러버풀의 상태도 고려해야합니다. 장지커는 비스카리아 한라켓을 7년간 사용했다는 일화는 유명하죠. 코치, 관장 또는 주변인에게 한번 쳐보라고 해보세요. 다른 러버도 붙여보시거나.. 반년만에 임팩트때문에 라켓상태가 어떻게 된다는 건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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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픈 1부를 도전하자! 작성시간 24.01.18 제 라켓은 10년 정도 되었는데 많이 찍이고 낡긴했는데, 아직은 쓸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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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선도인 작성시간 24.02.03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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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프론 작성시간 24.02.23 제 생각이나 의견은 아니고 제가 배운 선출코치의 의견이니 참고만하세요.
카본이 아닌 합판 라켓의 경우 사용함에따라 땀이 차고 마르고를 반복하다보면 타구감이 많이 변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라켓을 바꾼다고합니다.
하지만 카본라켓의 경우는 그런타구감 변화가 별로없다고하네요.
영구적이지는 않겠지만 제법 오래사용가능하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