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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7 종류별로 경도가 알고싶셉습니다

작성자신들린탁신| 작성시간19.05.12| 조회수711|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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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상암탁린이 작성시간19.05.12 투어가 55도 프로가 47.5도 유럽이 45도 일거에요 아마 원래 보통 프로가 제일 쓰기 어려운데 오메가7 프로는 백핸드에 매우 적합하게 나왔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신들린탁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5.12 저 진짜 55도짜리인가요? 그러면 테너지 05 하드보다 더단단한거아닌가용
  • 답댓글 작성자 상암탁린이 작성시간19.05.12 사용은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수치상으론 그렇습니다
  • 작성자 Bigpool 작성시간19.05.12 Omega VII Tour 55도
    Omega VII Asia 52.5도
    Omega VII Pro 47.5도
    Omega VII Euro 42.5도

    테너지 05 하드 56도
    디그닉스 05 52도

    이 6가지 중에서 오메가7 유로만 써보지 못했습니다. 고경도 스펀지를 좋아해서, 라잔트 파워그립부터 시작해서 라잔터R50에 만족하고 있습니다만, 부드럽고 약한 순수5겹 등에서는 (테너지05하드는 다루기 어려운 러버였고) 오메가 7 투어가 돋보였습니다. 디그닉스05는 테너지05와는 달리 다이끼와 유사(매우 유연하게 한 점에서만 반응하는 것처럼이 아니라, 마치 하나의 판대기처럼 임팩트 부위에서 더 넓혀서 반응하는 양상)한 탑시트다운 특성이 드러나서 테너지05의 탑시트와는 달라서 꽤 생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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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Bigpool 작성시간19.05.13 오메가7 투어는 비록 무려 55도의 스펀지를 지니고 있지만, 오메가7 프로가 백핸드에서의 안정감이 대단히 뛰어나듯 탑시트가 매우 부드러운지 결코 다루기에 어렵거나 까다롭게 느껴질 정도의 러버는 아니었습니다.

    5.5mm보다 얇은 감각이 뛰어난 회전 위주의 블레이드들에서 톡톡히 강렬한 구질을 선사해주었으며, 심지어는 아이스크림 AZX라고 하는 아릴레이트 카본과 일종의 자일론 카본, 즉 제필리움 카본이 각각 비대칭적으로 사용된 아우터 파이버 블레이드에서조차도 포핸드는 물론, 백핸드에 제필리움 카본쪽을 택하여 O7투(=오메가7 투어)를 붙여 보았을 때에도, 매우 잘 끌리며 날카롭고 단단, 짜릿한 맛이 좋았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Bigpool 작성시간19.05.13 오메가 7 프로는 정영식, 안재현 선수 등의 엑시옴 후원선수를 비롯해서; 2019 세계선수권 대회에서도 장우진 선수의 백핸드쪽에도 보이는 것이 검은 색인 것으로 미루어 역시 사용하고 있는 듯 하기에, 현재의 대세에 가까운 아릴레이트 카본 블레이드들의 백핸드 쪽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O7A(오메가7 아시아)는 근래에 들어 사용해보고 있는데, 역시나 생각보다 부드럽고 편의성이 높은 것이 O7프를 닮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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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아미라스 작성시간19.05.13 빅플님~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신들린탁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5.13 7겹합판을 쓰는데 프로보단 아시아가 나으려나요
  • 답댓글 작성자 Bigpool 작성시간19.05.13 일반적으로는 오7프는 백핸드쪽에서 좋고, 포핸드에서라면 짜릿 단단 시원한 면에서는 덜 할 수 있기에 50도나 52.5도 혹은 55도의 스펀지 경도가 더 어울렸습니다.

    아이스크림AZX가 보통은 클리퍼보다도 약하지 않은데도, 오7투도 잘 어울렸습니다. 제게는 백쪽의 제필리움 쪽에서도 과하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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