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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탁구 이야기

1g의 차이... 탁구 용품도 중요하구나!

작성자마이쥬|작성시간23.12.27|조회수538 목록 댓글 7

어깨가 아파서   가벼운 라켓을 구입했더니  공이 날려서

카페글을 찾아보고   나비사 파워테이프 구해서 붙였습니다

https://cafe.daum.net/hhtabletennis/Eubu/932

딱 1개 붙였는데 전혀 다른 라켓이 되어버리네요  (기존 86g---> 87g)

묵직한 느낌이네요..  가벼운 소형차가 묵직한 중형세단으로 바뀐느낌.

 

공이 날리는 느낌없고 좋은데  생각지 못한게 생겼네요

딱 1g 늘렸는데.. 스윙속도가 늦어지네요... 체감상1g  아니고 더 늘어난거 같아요

쇼트나 드라이브시 라켓 속도가   조금씩 늦습니다

 

탁구가 진짜 예민한 운동이구나!!  황당하기도 하고 놀랍네요.

용품도 중요한거 였구나!! 헉!!!

1달쳐보고  무거우면 기존으로 돌아가야할거 같네요..  

 

추가>

기존탁구화에 문제가 생겨서 ,  새 탁구화 구입해서 신어보니 

어라?  미끄러지지않고 딱 균형이  잡힙니다. 밑창이 새거라서 그런가?

예전 신발을 찾아서 밑창을 보니 좀 닳긴 닳았네요

 

신발도 경기력에 영향을 주나? 그런거 같네요

특히 신발 밑창

 

그동안 용품에 별로 신경 쓰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용품에 신경좀 쓰고 탁구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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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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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아트백핸 | 작성시간 23.12.28 173g에서 180g으로 7g 늘렸더니 3개월만에 엘보왔습니다.
  • 작성자마일로 | 작성시간 23.12.28 무게라기 보다는 무게중심 차이가 큽니다. 같은 무게 더 가벼운 라켓인데도 더 무겁게 느껴지는 경우가 잇어요
  • 작성자루프드라이브 | 작성시간 23.12.28 무게도 무게지만, 러버의 경도나 접착의정도, 러버의 수명이나, 공의 상태, 건조한 상태 등에 따라도 손에서 느껴지는 정도가 다릅니다.

    단적으로 부드러운 공에는 부드러운 러버가, 단단한 공에는 단단한 러버가 클릭감이 상대적으로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또한 너무 건조하거나 너무 습해도 공이 덜 잡히고, 특히 너무 건조하면 탁구화가 미끌리죠.

    또한 너무 습하면 탁구대에 수문이 쌓여서 공이 살짝씩 미끌리기도 합니다.

    거기에 1g의 무게추가는 단순히 무게의 증가 이상의 효과를 만들어내기도 하죠^^
  • 작성자▶◀네트와 엣지 | 작성시간 23.12.28 맞습니다 ㅎ
    탁구가 참 세밀하고 예민한 운동이죠
    저도 라켓 무게에 예민하고 탁구장 습도에도 민감합니다 ㅎㅎ
  • 작성자그대웃음소리 | 작성시간 24.01.03 무게 파워 테이프 붙이는 위치에 따라서 무게가 달라질수 있습니다
    다른 위치에 한번 붙여 보세요 무게가 또 다르게 느껴 지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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